‘킬러들의 쇼핑몰’ 피날레, 결말은 과연?
피 튀기는 극한 대결이 마침표를 찍는다. 과연 승자는 누가 될까. ‘킬러들의 쇼핑몰’ 마지막 이야기를 향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극본 지호진·연출 이권)이 7일 이야기의 결말 부분인 7, 8회를 공개하고 목숨을 건 사투를 마무리한다.
극한으로 치닫고 있는 삼촌 정진만(이동욱)과 빌런 베일(조한선)의 대결에서 누가 승자가 될지 주목받는 가운데 삼촌의 비밀 훈련을 통해 각성한 조카 정지안(김혜준)의 거침없는 반격도 예고하고 있다.
‘킬러들의 쇼핑몰’은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진만과 베일의 대결을 집중적으로 그린다.
과거 용병회사 바빌론에서 함께 일한 동료였지만 작전 중 벌어지는 민간인 살상을 두고 대립하던 두 인물을 서로의 목숨까지 노리는 관계로 악화했다. 갈등 끝에 베일이 죽은 것처럼 묘사됐지만 이내 살아나 진만 가족을 위협하는 상황. 이에 진만도 물러서지 않는다.
‘킬러들의 쇼핑몰’는 진만과 베일의 대결, 그리고 진만으로부터 여러 유산을 물려 받은 지안이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킬러들에 어떻게 맞서는지 집중한다. 진만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 지안의 각성, 베일의 최후까지 그동안 시청자들이 궁금한 부분을 얼마만큼 시원하게 풀어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액션도 빼놓을 수 없다.
제작진은 최종 7, 8회에도 여러 캐릭터들이 선보이는 고난도 액션을 핵심 볼거리로 내세운다. 지안을 지키는 액션 전사 민혜(금해나)와 태국 삼촌 파신(김민)의 활약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특히 진만 곁에서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한 민혜와 파신이 어떻게 얽혀 신뢰를 다졌는지에 대한 비밀까지 풀어낸다.
지안과 스나이퍼 성조(서현우)가 맞붙는 최후의 대결도 있다.
성조는 ‘킬러들의 쇼핑몰’ 1회 시작과 함께 지안을 향해 총구를 겨눈 인물. 왜 그토록 지안을 없애려고 하는지 차츰 비밀이 드러나는 상황에서 각성한 지안과 성조의 극한 대결은 최종회의 하이라이트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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