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핫이슈] 류승범·배두나 ‘가족계획’, 서정희 남자친구 공개, 나윤권 결혼 발표
● 특수 능력자 된 배두나·류승범
쿠팡플레이가 ‘가족계획’의 제작 및 캐스팅을 확정하고 촬영에 돌입했다.
‘가족계획’은 살아남기 위해 가족으로 위장한 특수 능력자들이 그들을 위협하는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에 맞서 남다른 방법으로 해치워나가는 이야기다.
아이들에게만큼은 다정한 엄마 한영수 역은 배두나가, 어딘가 모르게 소심하지만, 아내에게만큼은 ‘사랑꾼’인 아빠 백철희 역은 류승범이 맡았다.
백윤식이 까칠하지만 내심 가족들을 아끼는 할아버지 백강성 역을, 로몬과 이수현이 각각 아들 백지훈과 딸 백지우 역할로 합류했다.
드라마 ‘허쉬’ ‘슈츠’ 등을 선보인 김정민 작가가 크리에이터 및 각본을, 영화 ‘보이스’의 김곡, 김선 쌍둥이 형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올해 공개 예정이다.
● 6세 연하 남자친구 공개한 서정희
방송인 서정희가 6살 연하 남자친구를 SNS를 통해 소개했다.
8일 서정희는 자신의 SNS에 “많은 분들이 격려해 주고 축하해 줬다”며 “유방암으로 투병 중 힘든 시간에 옆에서 큰 힘이 되었고, 병원도 함께 다니며 더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신앙생활하며 지낸 우리 가족과는 30년 가까이 보스턴에서 같은 교회를 섬기고 내 식구들과 함께 오랜 세월을 함께 지낸 친구”라며 “아직 결혼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도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존경과 배려로 챙겨주고 있다”며 MBN ‘동치미’와 채널A ‘4인용 식탁’에서 남자친구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나윤권, 결혼 발표
발라드 가수 나윤권이 3월 결혼한다고 직접 발표했다.
8일 나윤권은 자신의 SNS에 “인생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일이 생겨서 조심스럽게 편지를 쓰게 됐다”면서 3월 결혼을 한다고 알렸다.
아내 될 사람에 대해 “항상 날 많이 아껴주고 자기 일도 열심히 하고 작은 것에도 감사해 할 줄 알고 같이 있으면 웃음이 나고 행복해지는 너무너무 좋은 사람”이라고 아낌없이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행복하게 잘 살 테니 애정 어린 시선으로 격려와 축복 부탁드린다”면서 “2024년에는 노래도 많이 하고 20주년 공연도 잘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2004년 ‘약한 남자’로 데뷔한 나윤권은 ‘나였으면’ ‘기대’ ‘뒷모습’ ‘멍청이’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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