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이슈 모음zip] 정동원 임영웅 이웃사촌·’나혼산’ PPL 의혹 부인·안나경 아나운서 결혼 외
지난 일주일 동안 엔터테인먼트 전반에서 일어난 다양한 이슈를 소개합니다.
● 안나경 아나운서, 10년 교제 변호사와 결혼
안나경 JTBC 아나운서가 이달 말 결혼한다.
방송계에 따르면, 안 아나운서는 내주 10년간 교제한 변호사 연인과 화촉을 밝힌다.
안 아나운서는 숙명여대 정보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2014년 3월 JTBC 공채 2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안 아나운서는 이듬해 ‘뉴스룸’ 앵커를 맡아 8년 넘게 진행해오다 지난 7월 하차했다.
●정동원, 임영웅과 이웃사촌 됐다
정동원이 임영웅의 이웃사촌이 됐다.
정동원은 최근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주상복합 아파트 1채를 20억원대에 매입했다. 해당 아파트는 임영웅이 거주하는 곳으로 임영웅은 지난해 9월 이 아파트 최고층에 있는 펜트하우스를 51억원에 현금 매입해 화제를 모았다.
해당 아파트에는 하하·별 부부, 정형돈 등도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동원과 임영웅은 2020년 방송한 경연 예능 ‘미스터 트롯’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
●’나혼산’ 측, ‘JMS 호텔’ PPL 의혹에 “사실무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가 기독교복음선교회(JMS)와 관련 있는 호텔을 홍보했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 무근 입장을 전했다.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17일 짤막한 입장을 통해 “현재 제기된 의혹은 사실무근”이라며 “시청자들이 보내주시는 다양한 의견에 대해 더 많이 신경 쓰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MBC는 지난 5일 한 유튜버에 의해 의혹이 제기된지 10여일 만에 이같은 입장을 내놨다.
해당 유튜버는 3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등장한 호텔과 관련해 여성 신도들을 준강간한 혐의로 교주가 구속 기소된 JMS와 관련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일었다.
●ITZY 리아 새 앨범·월드투어 불참
그룹 있지(ITZY) 리아의 활동 중단 기간이 길어진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7일 팬 커뮤니티를 통해 “리아가 전문 의료 기관의 진료 결과 불안 장애를 진단받고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며 “리아 및 멤버들과 논의한 결과 건강 회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내년 1월 예정된 있지 신규 앨범 제작 및 월드투어 일정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리아는 지난 9월부터 건강 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다.
리아는 이날 전한 자필 편지를 통해 “건강 회복에 더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며 “함께하지 못하는 기간 동안 믿지(팬덤)들이 준 응원에 보답할 만큼 건강해져서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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