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데일리 핫이슈] 뉴욕 공연 후 사과한 정국, 이병헌·이민정 둘째는 딸, 신장암 수술받은 이정
● BTS 정국, 뉴욕 공연 후 “미안해” 왜?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뉴욕에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 뒤 팬들에게 사과했다.
정국은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아미들아 미안하다”며 “라이브 망했다. 핑계는 없다. 다음 생방 때 잘해볼게!”라는 글을 남겼다.
8일 정국은 미국 NBC ‘투데이 쇼’의 ‘시티콘서트 시리즈’에 출연해 뉴욕 중심가인 투데이 플라자에서 단독 야외 공연을 펼쳤다.
그는 밴드 라이브에 맞춰 새 앨범 ‘골든’의 타이틀곡인 ‘스탠딩 넥스트 투 유’와 ‘3D’ ‘세븐’을 열창했다.
현지를 뜨겁게 달군 정국이지만, 추운 날씨와 야외 공연 특성상 음향 상태가 다소 고르지 못한 것에 대해 사과한 것으로 보인다.
● 이민정, 둘째 성별 공개
배우 이민정이 둘째 아이의 성별을 공개했다.
8일 이민정은 자신의 SNS에 서프라이즈 파티를 하는 모습과 함께 “아직 아들 엄마 같지만 둘째는 딸 맞다”며 “믿기지 않음”이라고 밝혔다.
또한 태명은 ‘버디’라고 알린 뒤 “(아기가)나오면 확인해 보고 알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민정과 이병헌은 2013년 결혼해 2015년 3월, 첫째 아들 준후 군을 품에 안은 바 있다. 이후 8년 만인 8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 이정, 신장암 판정 고백
가수 이정이 신장암 1기 진단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정은 앞서 2월 신장암 판정을 받고 수술을 받았다. 6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에서 이 같은 사실을 알린 뒤 “수술은 잘 됐다”고 말했다.
이러한 이정의 근황은 9일 언론 매체의 보도를 통해 기사화되면서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됐다.
2002년 그룹 세븐데이즈로 데뷔한 이정은 이듬해 솔로로 전향했고, ‘다신’ ‘한숨만’ ‘그대 그대 그대’ 등의 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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