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엔터, ‘한지민 아역’ 박서경과 전속계약…이병헌와 한솥밥
BH엔터테인먼트가 배우 박서경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박서경은 2009년 생으로 올해 15세다. 아역 배우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박서경은 영화 ‘조제’의 한지민 아역을 맡았다. 또한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원빈 홍씨, ‘아일랜드’에서 어린 원정 역을 맡아 연기력을 뽐냈다.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은 박서경은 오는 11일 방송을 앞둔 KBS2 드라마 스페셜 2023 ‘폭염주의보’에서 이준(문우진)이 전학 간 학교의 같은 반 학생이자 사춘기 소녀 한여름 역을 맡아 성장 스토리를 그릴 예정이다.
BH엔터테인먼트는 “아역 배우로 데뷔한 박서경은 어느 기성 배우들과도 조화롭게 연기 호흡을 펼치는 연기적 강점을 갖고 있다”며 “특유의 선한 매력이 작품의 캐릭터를 만났을 때 시청자들의 집중도를 높인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 나이임에도 배역의 감정과 상황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크다”며 “섬세한 감정선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잘 풀어내는 만큼, 앞으로의 행보가 더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서경은 “연기와 작품을 통해서 많은 분들과 공감하고 위로와 감동을 주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박서경이 소속된 BH엔터테인먼트에는 고수, 김고은, 박보영, 박해수, 우효광, 유지태, 이병헌, 이지아, 이진욱, 이희준, 정우, 추자현, 카라타 에리카, 한가인, 한지민, 한효주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글로벌 매니지먼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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