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는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은 “배가 고파서 죽을 것 같을 때까지 안 먹는다. 배고파 죽기 직전이면 요리가 안 된다. 당장 뭘 꺼내 먹어야 해서 나는 밥과 김치, 김만 먹는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후 그는 인터뷰를 통해 다이어트 루머(?)를 해명하고 싶다며, 자신이 아사 직전까지 안 먹는 건 아니고 먹고 싶은 건 그때그때 잘 챙겨 먹는다는 해명을 했다.
루머처럼 극단적인 방법은 아니지만 평소 철저한 자기 관리로 마른 몸매를 항상 유지하는 배우 배두나. 끝나지 않는 그의 열정적 다이어트는 바로 배두나의 직업이 ‘배우’이기 때문이다. 배두나는 평소 연기에 대한 열정이 지독한 배우로 국내외에 정평이 나 있다.
이제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맹활약하는 배우 배두나가 오랜만에 할리우드 신작 소식을 전해왔다. 작품은 넷플릭스 영화 ‘레벨 문:파트 1 불의 아이’. 작중 배두나는 카리스마 넘치는 검술사 역할을 맡았다.
잭 스나이더 ‘레벨 문’ 12월 공개…검술사 된 배두나
잭 스나이더 감독의 넷플릭스 영화 ‘레벨 문:파트 1 불의 아이’가 12월 공개한다. 이 영화는 배두나의 출연으로도 관심받는 작품이다.
‘레벨 문:파트 1 불의 아이’는 은하계의 운명을 걸고 전투에 나서는 코라와 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평화로운 변방 행성에 지배 세력의 군단이 위협을 가하자 신분을 숨기고 마을에서 조용히 살던 이방인 코라와 여러 행성의 아웃사이더 전사들이 모여 은하계의 운명을 건 전투에 나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영화다.
‘레벨 문:파트 1 불의 아이’에는 소피아 부텔라, 디몬 하운수, 미힐 하위스만, 배두나, 찰리 허냄, 스타즈 네어 등이 출연한다.
소피아 부텔라가 평화로운 변방 행성에서 신분을 숨긴 채 살아가는 이방인 코라를 연기했다.
코라는 자신이 정착해 있던 행성이, 마더 월드라는 지배 세력에 위협을 받자 함께 대항할 반란군을 찾아 나서는 인물이다.
디몬 하운수가 장군 출신의 타이터스를, 미힐 하위스만이 농부 군나를, 찰리 허냄이 파일럿 카이를, 스타즈 네어가 대장장이 타락을 연기했다.
한국배우 배두나도 출연한다. 배두나는 검술사 네메시스로 구원과 복수를 꿈꾸는 이들과 함께 반란에 가담한다.
‘레벨 문:파트1 불의 아이’은 ‘주피터 어센딩’ ‘클라우드 아틀라스’ ‘#아이엠히어’에서 이어지는 배두나의 글로벌 프로젝트다.
‘레벨 문:파트1 불의 아이’은 ‘300’ ‘맨 오브 스틸’ ‘아미 오브 더 데드’의 잭 스나이더 감독이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영화는, 오는 12월22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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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는 개오바지 ㅋㅋ 그레도 일반인들보다훨씬적은양 먹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