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데일리 핫이슈] 세븐틴 선주문 신기록, 최현욱 담배꽁초 논란 재차 사과, 뷔 솔로곡 리믹스 공개
● 방탄소년단 뷔, 솔로곡 ‘슬로 댄싱’ 리믹스 버전 공개
방탄소년단의 멤버 뷔가 솔로곡 ‘슬로 댄싱'(Slow Dancing)의 리믹스 버전을 공개했다.
뷔는 23일 오후 1시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의 타이틀곡 ‘슬로 댄싱’의 리믹스 버전인 ‘FRNK Remix’와 ‘Cautious Clay Remix’ 등 음원 2곡을 발표했다.
2개 리믹스 버전 제목은 각 트랙의 프로듀싱을 맡은 뮤지션 프랭크(FRNK), 커셔스 클레이(Cautious Clay)의 이름에서 따왔다.
뷔는 리믹스 버전 공개에 맞춰 ‘슬로 댄싱(FRNK Remix)’ 뮤직비디오도 공개했다. 원곡 뮤직비디오에는 담기지 않은 장면과 촬영장의 뒷모습 등 새로운 시각의 영상이 색다른 재미를 안긴다.
한편 뷔의 솔로 앨범 ‘레이오버’는 지난달 8일 발매돼 전 세계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 세븐틴, 선주문량 520만장… 케이팝 그룹 최고치
그룹 세븐틴이 케이팝 그룹 역대 최고 사전 앨범 주문량 기록을 세웠다.
23일 앨범 유통사 YG플러스에 따르면 세븐틴의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SEVENTEENTH HEAVEN)의 국내외 선주문량이 520만6718장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케이팝 그룹의 앨범 선주문량으로 최고치다. 세븐틴은 이날 오후 6시 앨범 발매 직전, 이 같은 기록을 수립하면서 저력을 다시금 증명했다.
지난 12일 선판매량 집계에서 이미 자체 최고 기록(467만3069장)을 달성한 ‘세븐틴스 헤븐’은 연일 판매량을 경신했다.
이번 앨범은 세계적인 DJ 마시멜로가 프로듀싱한 ‘SOS’를 비롯해 타이틀곡 ‘음악의 신’과 ‘다이아몬드 데이’ 등 총 8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음악의 신’은 경쾌한 신스와 브라스 사운드의 조화가 돋보이는 솔 펑크 기반의 곡이다.
앨범 제목인 ‘세븐틴스 헤븐’은 ‘더할 나위 없이 매우 행복한 상태’를 의미하는 영어 표현인 ‘Seventh Heaven’을 세븐틴만의 의미로 바꾼 표현이다.
● 연기자 최현욱, 담배꽁초 무단투기 논란 재차 사과
연기자 최현욱이 최근 논란이 된 담배꽁초 무단투기에 대해 재차 사과했다.
최현욱은 23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U+모바일tv 오리지널 시리즈 ‘하이쿠키’ 제작발표회에서 최근 담배꽁초 무단 투기로 인한 과태로 논란에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많은 주변 분의 조언과 충고를 통해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이어 “더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하도록 노력하겠다”고도 밝혔다.
최현욱은 지난 4일 한밤중 두명의 여성과 대화를 나누면서 길거리에서 흡연하고 담배꽁초를 무단으로 버리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비난을 받았다.
이에 최현욱은 자필 반성문을 통해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순간 임해야 함에도 경솔한 행동으로 많은 분들께 실망감을 안겨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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