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위클리 이슈 모음zip]’독립’ 도경수·’복귀’ 키나·’기부’ 이효리·’입대’ 형원
상업 광고 시작을 알린 이효리. 최근 다양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이효리가 3억원을 기부했다는 훈훈한 소식이다.
●통 큰 이효리, 3억 쾌척
가수 이효리가 통 큰 면모를 보였다.
이효리는 19일 아름다운재단을 통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한부모여성을 위해 써달라며 3억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한부모여성의 긴급 지원금 및 맞춤형 직업 훈련 교육비, 사회적 관계망 형성 등에 쓰인다.
이효리는 “한부모여성의 빛나는 삶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으로 주변 이웃과 함께하는 삶의 아름다움을 널리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몬스타엑스 형원, 군대간다
그룹 몬스타엑스 형원이 오는 11월 현역 입대한다
형원은 20일 팬카페에 남긴 자필 편지를 통해 “멤버들의 입대를 지켜보며 마음의 준비를 해놔서 그런지 아쉬운 마음보다 후련한 마음이 크다”며 11월14일 입대 사실을 알렸다.
형원은 “팬들에게 부는 바람 다 맞아줄 정도로 든든하고 씩씩해져서 돌아오는 게 목표”라며 “고맙고 사랑한다”고 전했다.
형원은 셔누 민혁 주헌 기현에 이어 멤버 중 다섯 번째로 입대한다.
●떠나는 도경수, 엑소는 어떻게
가수 겸 배우 도경수가 SM엔터테인먼트(SM)를 떠난다.
도경수는 SM 출신 매니저 남경수 이사가 독립해 설립한 신생회사 ‘컴퍼니 수수’로 적을 옮겨 개인 활동을 펼쳐나간다. 엑소로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백현 첸 시우민이 SM과 정산 문제로 갈등을 빚었다가 봉합했고, 또 찬열 세훈의 이적설도 불거지면서 엑소 활동에 대한 팬들의 불안감이 높아지는 상황.
여기에 리더 수호는 19일 팬 커뮤니티를 통해 “엑소 활동 걱정 마라. 수호가 책임진다”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돌아온 키나, 피프티 사태 새 국면
피프티 피프티 멤버 키나가 항고를 취하하고 소속사 어트랙트로 복귀했다.
키나는 지난 16일 소속사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항고심에 대한 취하서를 제출했다. 어트랙트 관계자는 “키나가 전홍준 대표를 만나 사과했고, 전홍준 대표는 ‘늦게라도 돌아와줘서 고맙다’는 취지의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다.
이로써 피프티 피프티와 어트랙트 사이의 법적 분쟁이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새나 시오 아란의 항고는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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