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모국으로부터 특별한 수상!!
최근 소속사 재계약 문제, 명품 그룹 가문의 2세와 휘말린 열애설 등 갖은 호기심의 시선을 받고 있는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리사가 모국인 태국 정부로부터 특별한 상을 받았다.
11일 태국 총리실 산하 방송사 MCOT와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리사는 지난 3일 태국 문화부가 올해 처음 제정한 ‘2023 특별 명예 문화상상’을 품에 안았다.
태국 문화부는 “좋은 사람과 사회를 만들고 경제적 가치를 창조하는 데 문화를 도입사는 네트워크의 중요성”에 따라 2007년부터 “태국 종교·문화·예술 계승과 발전, 국가 이미지 제고에 공헌한 개인과 단체”에게 ‘특별상’을 수여해왔다. 올해에는 여기에 ‘특별 명예 문화상’을 신설해 리사에게 안겼다. 태국 문화부는 3일 타이컬처센터에서 관련 시상식을 열었다.
MCOT는 리사가 “부리람 지방에서 태어나 방콕에서 자란 재능 있는 태국 스타”라면서 “한국에서 세계적인 아티스트이자 블랙핑크의 멤버로 데뷔했다. 태국 예술과 문화를 전파하는 데 국제적으로 인정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MCOT는 이어 “내면의 믿음으로 ‘소프트 파워’를 통해 문화적 가치에 경제적 가치를 더하며 태국 사람들의 사고방식을 바꿀 수 있다”면서 리사의 공로를 적었다.
한편 리사는 최근 세계적인 명품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 가문의 2세 프레데릭 아르노와 열애설에 휘말려 세간의 호기심 가득한 시선을 모으고 있다.
또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크레이지 호스’ 공연 무대에 올라 화제가 됐다.
리사를 비롯해 제니, 지수, 로제 등 블랙핑크 멤버들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맺은 전속계약이 지난 8월7일 만료되면서 재계약 여부와 관련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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