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핫이슈] 화사 공연음란 혐의 결과·수영 스타들 ‘유퀴즈’ 출연·배우 김규철 ‘효심이네’ 합류
전날 일어난 엔터테인먼트 이슈를 소개합니다.
● 화사, 공연음란죄 무혐의 처분
가수 화사가 공연음란 혐의에 대해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4일 “공연음란 혐의로 고발당한 화사에 대해 지난 9월26일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 결정했다”고 밝혔다.
화사는 5월12일 성균관대 축제에 참여해 tvN ‘댄스가수 유랑단’을 촬영하면서 선보인 퍼포먼스로 논란을 일으켰다. 이 장면은 현장에서 촬영된 영상으로 SNS에 급속히 퍼졌고 선정성 논란을 일으켰다. 학부모 단체는 화사의 퍼포먼스가 대중에게 수치심을 일으킨다면서 지난 6월 경찰에 고발했다.
경찰은 고발인인 학부모 단체과 피고발인 화사에 대해 지난 8월 소환 조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 범죄 혐의점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 아시안게임 수영 금메달리스트 4인 ‘유퀴즈’ 출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휩쓴 수영 국가대표들이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에 출연한다.
아시아 수영을 석권한 황선우와 김우민, 이호준, 양재훈은 4일 서울 모처에서 ‘유퀴즈’ 녹화에 참여했다. 이들은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10개 등 총 22개 메달을 획득한 주역들이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수영 대표팀은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수영 금메달리스트들의 이야기는 11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 배우 김규철, 고 노영국 자리 채운다
배우 김규철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배우 노영국의 자리를 대신한다.
김규철은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의 8회 방송부터 출연한다. 고 노영국에 이어 주인공 강진범 회장 역을 맡았다.
노영국은 ‘효심이네 각자도생’ 촬영에 한창이던 지난 9월18일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갑작스러운 부고에 가족은 물론 함께 촬영을 진행하던 제작진도 충격에 빠졌다.
고인은 드라마의 7회 분량까지 촬영을 마친 상태로, 그 빈자리를 김규철이 대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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