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가인은 최근 자신의 채널을 통해 남편과의 사진을 공개하며 결혼 18주년을 자축했다. 여전히 다정한 모습의 두 배우 부부의 모습에 팬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이처럼 사적으로도 응원받는 한가인이 갑작스럽게 예능 출연 소식을 전했다. 작품 외 방송 출연 소식에 대중의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데일리 핫이슈] 한가인의 예능 출연! 블랙핑크 재계약 향방? ‘마녀2’ 신시아 드라마 주연 소식까지.
● 라미란·조보아·한가인·류혜영, ‘텐트 밖은 유럽’ 출연
유럽에서의 캠핑 여행을 다룬 tvN ‘텐트 밖은 유럽’이 여성 출연자를 내세워 새 시즌을 시작한다.
배우 라미란과 조보아, 한가인, 류혜영이 ‘텐트 밖은 유럽’에 합류해 남프랑스로 향한다. 이들은 천혜의 풍광과 날씨를 자랑하는 남프랑스 명소를 찾아다니면서 텐트에서 지내는 캠핑 여행을 선보인다.
‘텐트 밖은 유럽’은 앞서 유해진과 진선규 윤균상이 뭉쳐 스위스에서 캠핑 여행을 하는 내용으로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이어 조진웅과 최원영, 박명훈, 권율의 스페인편이 방송해 인기를 얻었다.
그동안 남성 배우들로 이뤄진 출연진으로 여행을 떠났던 ‘텐트 밖은 유럽’이 처음으로 여배우들로 출연진을 구성해 얼마나 새로운 매력과 재미를 선사할지 주목받고 있다. 곧 촬영에 돌입하는 ‘텐트 밖은 유럽’은 하반기 공개될 예정이다.
● 블랙핑크, YG와 재계약 불발 가능성 “아직 협의 중”
그룹 블랙핑크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협의를 마무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거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1일 블랙핑크 멤버 가운데 로제만 YG와 재계약을 체결하고 다른 멤버인 제니, 지수, 리사는 소속사를 옮길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블랙핑크는 데뷔 때부터 몸담은 YG와 7년간의 전속계약이 지난 8월 마무리됐다.
블랙핑크와 YG의 재계약 불발 이슈는 주식시장에도 영향을 미쳤다. YG는 블랭핑크 일부 멤버와의 재계약이 불발될 수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21일 장중 한때 15% 넘게 급락했다. YG는 이날 전일대비 1만600원(13.28%) 하락한 6만9200원에 마감했다.
블랙핑크 재계약과 관련해 YG는 “아직 확정된 사안이 없고 현의 중”이라고 밝혔다.
● 신시아,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출연
영화 ‘마녀2’의 신시아가 드라마로 무대를 넓힌다.
신시아는 tvN 새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 합류해 대학병원 산부인과를 배경으로 전공의들의 치열한 삶을 다룬 이야기를 펼친다. 신시아는 극중 산부인과 1년차 전공의 역을 맡는다. 앞서 배우 고윤정도 이 드라마 출연을 확정했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등이 주연한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스핀오프 작품이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신원호 PD와 이우정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작품의 분위기와 스타일을 이어간다. 연내 촬영에 돌입해 내년 방송을 목표로 제작한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