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곽시양, ‘하트시그널2’ 임현주와 “연인 사이”
배우 곽시양(36)이 ‘하트시그널2’에 출연해 인기를 얻은 임현주(31)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곽시양의 소속사 드로잉엔터테인먼트는 20일 “두 사람은 지인들을 통해 사석에서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해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두 사람은 SNS에 올라온 서로의 사진에 ‘좋아요’를 누르거나, 커플링을 낀 모습을 공개했다. 또한 같은 장소에 있는 사진을 각각 공유하는 등 열애 사실을 당당하게 드러냈다.
곽시양은 2014년 독립영화 ‘야간비행’으로 데뷔해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 ‘오 나의 귀신님’ ‘시카고 타자기’ ‘앨리스’ ‘홍천기’와 영화 ‘로봇, 소리’ ‘굿바이 싱글’ ‘목격자’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등에 출연했다. 지난 7월 크랭크인한 ‘6시간 후에 너는 죽는다’에 캐스팅됐다.
임현주는 2018년 채널A 연애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해 주목받았다. 이후 드라마 ‘우웅우웅 시즌2’ ‘오늘부터 엔진 ON’ ‘백수세끼’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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