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이슈 모음zip] 임영웅 피켓팅부터 이영애 기부까지
지난 일주일 동안 엔터테인먼트 전반에서 일어난 다양한 이슈를 소개합니다.
●임영웅 올해도 ‘피켓팅’
지난해 이어 올해도 ‘피켓팅’이다. 내달 돌입하는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얘기다.
15일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컴퍼니에 따르면, 전날(14일) 오후 8시 2023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 서울 공연 6회차 티켓 예매를 시작한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가 1분 만에 약 370만 트래픽이 몰리며 순식간에 매진됐다.
임영웅 콘서트 인기에 암표도 극성이다. 콘서트 주최 측은 “불법 거래로 간주하는 예매 건에 대해 사전 안내 없이 바로 취소 처리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다”고 밝혔다.
임영웅은 내달 2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전국투어 콘서트를 시작한다.
●조인성·박선영, 난데없는 결혼설
배우 조인성과 S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선영이 15일 난데없는 결혼설에 휩싸였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두 사람이 결혼할 것이라는 내용이 급속도로 확산됐다. 양 측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일면식도 없는 사이로 결혼도 열애도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조인성은 영화 ‘밀수’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으로 대중과 만나고 있다. 현재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 촬영을 위해 해외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07년 SBS 1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박선영은 2020년 퇴사해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손담비, 임신설 부인
손담비가 임신설을 부인했다.
손담비는 14일 SNS에 “저 임신 안 했어요”라며 “추측 그만”이라고 적어 당부했다.
앞서 손담비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스크걸’ 인기에 힘입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토요일 밤에’ 무대를 공개했는데, 일부 누리꾼들이 그 모습을 보고 임신설을 제기한 것에 대해 해명을 한 것이다.
손담비는 지난해 5월 이규혁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와 결혼했다.
●김상경, 암 투병 경비원에 온정의 손길
김상경이 지난해 폐암 진단을 받은 아파트 경비원의 치료비를 지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김상경씨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해당 글을 통해 지난해 9월 투병으로 세상을 떠난 장인 어른이 폐암 4기 진단을 받으면서 10년간 근무했던 아파트 경비 일을 그만둘 수밖에 없었다며 당시 입주민들이 십시일반 치료비를 모금해 보내준 사실을 알렸다. 그러면서 입주민들 중에 거금을 보내준 이들도 있었는데 그 중 한 명이 김상경이었다고 밝히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영애, 이승만 기념관 건립에 기부
배우 이영애가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
12일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이영애는 지난 7월 추진위원회 발족 소식이 알려진 직후 기부 의사를 전했으며, 이날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영애 측은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과도 있지만 업적이 있는 만큼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승만 전 대통령 뿐만 아니라 다른 전 대통령 재단에도 기부를 차곡차곡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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