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님, 안녕하세요.?
우리의 맘을 설레게 하는… 오, 늘, 이, 바로 금요일이에요! 제법 시원한 바람이 부는 걸 보니 드디어 가을이 오나봐요.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는 게 시원섭섭하지만… 저는 여름보다 가을에 한표(하… 올 여름 너무 더웠다…?) 구독자님은 어떠세요?
이번주 맥스무비레터는 반가운 스타들의 소식을 갖고 왔어요. 그리고 이번 주말 여유있게 ‘집콕 몰아보기’를 원하는 구독자님들을 위한 넷플릭스 신작 소개, ‘미리보는’ 추석영화 분석도 함께 준비했습니다.
? 이번 주는
1. ‘히어로’ 임영웅의 첫 영화 ‘소풍’에 대한 이야기와,
2. 그 시절 우리를 설레게 한 주윤발의 내한 소식과,
3. 하정우의 추석영화 ‘1947 보스톤’ SWOT 분석과,
4. 주말 ‘집콕 OTT족’을 위한 신작 ‘너의 시간 속으로’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할게요.
참!
요즘 맥스무비레터는 구독자님들께 다양한 영화를 ‘먼저’ 보는 기회를 선물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어요. 아직 개봉하지 않은 기대작들을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는 시사회 소식이 궁금하시면? 여기?에서 정보를 확인해주세요. 아직 일정 공개를 하지 않은… 어마무시한 시사회들이 있어요. 자주자주 찾아와 주세요. ?
맥스무비 서버까지 위협한, ‘히어로’의 첫 영화 소식!
임영웅이 영화 ‘소풍’에 자작곡 ‘모래 알갱이’로 참여해요. 음악 외에 좀처럼 다른 활동은 하지 않는, 신중하고 신중한 스타일의 임영웅이 드라마 OST도 아닌 영화에 참여하는 건 처음이에요. 그 ‘핫한’ 소식이 맥스무비를 통해 처음 알려지자마자… 관심이 폭발했는데요.
어느 정도였냐하면… 맥스무비 서버까지 위협할 정도로, 접속 속도가 느려질 정도로, 그야말로 대폭발! ? ‘소풍’은 배우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이 주연한 작품으로 노년의 우정과 사랑의 이야기에요.
? [임영웅의 첫 영화] ‘소풍’에 자작곡 삽입한 까닭은?
? [영화 ‘소풍’] 대체 어떤 작품 이길래, 임영웅까지
‘형님 오십니다’ 주윤발 14년 만에 내한
그 이름만 들어도 마음 한쪽을 ‘심쿵’하게 만드는 존재 ‘주윤발 형님’이 14년 만에 한국을 찾아와요. ? 10월4일 개막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수상하는데요.
이에 맞춰 내한하는 주윤발은 영화제 기간 신작인 ‘원 모어 찬스’를 포함해 대표작인 ‘영웅본색’ ‘와호장룡’ 등 3편을 특별기획으로 선보입니다. 주윤발과 ‘영웅본색’을 함께 보는 기회라니 ? 예매를 서두르는 게 좋겠죠? 더불어 배우 송강호가 호스트로 나선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 대한 소식도 준비했어요.
? [주윤발 내한] ‘영원한 따거’ 14년 만에 한국팬 만난다
? [10월4일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올해는 어떻게 열리나
미리보는 추석영화 #1947보스톤 #SWOT분석
예년보다 긴 이번 추석 연휴에는 3편의 한국영화가 찾아옵니다. 하정우와 강제규 감독이 만난 ‘1947 보스톤’, 강동원의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그리고 송강호의 ‘거미집’.
9월27일 나란히 개봉하는 3편이 관객 선점을 위한 대결을 예고하고 있어요. 전부 볼 수 없다면 엄선해 골라 봐야하는 상황.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한 일종의 예습서 ‘추석영화 SWOT 분석’을 시작합니다. 첫 번째 작품은 ‘1947 보스톤’ ?
? [SWOT 분석] ‘1947 보스톤’ 감동 실화 VS 실존인물 부담
이번주 로맨스 몰아보기 ‘너의 시간 속으로’
그 유명한 로맨스 갓띵작 ‘상견니'(???) 를 리메이크한 ‘너의 시간 속으로’가 8일 넷플릭스에서 공개했어요. 열혈 팬덤인 ‘상친자’까지 만들어낸 대만의 인기 로맨스가 안효섭, 전여빈, 강훈을 통해 어떻게 완성됐을지 무척이나 궁금하네요. 이번 주말, 설레는 로맨스 한편 어떠세요?
? [‘너의 시간 속으로’ 공개] 사랑에 빠진 전여빈과 안효섭
오늘 준비한 ‘맥스무비레터’는 여기까지 입니다. 구독자님들의 ‘즐주말’을 돕는 소소한 정보와 재미가 됐기를 바라면서?다음주에는 더 분발해 흥미 만점 소식을 들고 돌아올게요. 궁금한 이야기나 제안하고 싶은 내용이 있으시면 아래 ‘의견 보내기’를 통해 언제든 알려주세요. 맥스무비레터의 마음은 활짝 열려 있어요. ?
(사진제공=넷플릭스, 이십세기폭스코리아,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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