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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 세계가 주목하는 K-고딩들의 삼각관계, 그 결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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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 특집] 봉석희수 VS 강훈희수, 당신의 선택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인기를 높여가고 있는 가운데 ‘무빙’의 초반 흥행을 이끈 봉석(이정하)·희수(고윤정)·강훈(김도훈), 이른바 ‘봉희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무빙'(극본 강풀·연출 박인제 박윤서)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과거의 아픈 비밀을 숨기고 살아온 그들의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지난 달 9일 공개된 1~7화는 아이들의 이야기로 ‘봉희강’의 만남과, 이들이 서로의 비밀을 알게 되는 내용을 담았다.

'무빙'의 초반 흥행을 이끈 봉석(이정하)·희수(고윤정)·강훈(김도훈). 사진제공=디즈니+
‘무빙’의 초반 흥행을 이끈 봉석(이정하)·희수(고윤정)·강훈(김도훈). 사진제공=디즈니+

봉석은 자신의 능력(비행)을 남에게 들킬까봐 늘 조심하며 세상과 거리를 두면서도 곤경에 처한 사람을 못 본 척 지나치지 못하는 착한 아웃사이더. 봉석은 자신의 능력에 대해 ‘이상한 게 아니라 특별한 거야’라고 말해주는 희수에게 위안을 받고, 희수 또한 전학생인 자신을 살뜰히 챙겨주는 봉석의 다정함에 이끌린다. 그런 두 사람을 달갑지 않게 지켜보던 강훈이 쓰러지는 농구 골대에 다칠 뻔한 희수를 구하는 사건을 계기로 세 사람 사이에 묘한 분위기가 형성된다.

이렇게 ‘봉희강’의 삼각관계가 형성됐고, 그러자 온라인 상에서는 ‘봉석희수’ 파와 ‘강훈희수’ 파로 나뉘어 각 커플을 응원하는 이들이 팽팽하게 맞서는 중이다.

봉석희수. 사진제공=디즈니+
봉석희수. 사진제공=디즈니+

‘봉석희수’를 응원하는 이들은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 그 자체가 하이틴 로맨스라는 반응을 보인다. 봉석이 희수에게 안기는 순간 몸이 뜨자 ‘놔둬’ ‘잡아줘’ ‘다시 놔줘’ ‘다시 잡아줘’ 반복하는 장면과, 희수가 봉석에게 큰돌을 얹어놓고 “보고 싶었다”고 말하는 장면에서 설렘을 느꼈다는 후기들이 많다.

‘무빙’이 인기를 끌면서, 우정인 듯 사랑인 듯 알쏭달쏭한 봉석과 희수의 관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상태다.

고윤정은 인터뷰를 통해 “처음 사귄 친구이고, 처음 비밀을 털어놓은 관계이며 또 첫 사랑일 수도 있는 것 같다”고 둘의 관계를 명확하게 규정하기보다는 “서로의 처음”이라는 사실에 의미를 부여했다.

강훈희수. 사진제공=디즈니+
강훈희수. 사진제공=디즈니+

‘강훈희수’ 파는 강훈이 희수를 구해낸 ‘그 사건’ 이후 지지율이 상승했다. 강훈의 팬들은 강훈이 자신의 능력을 드러낼 때에는 항상 희수와 관련 있음에 주목했다.

한 누리꾼은 “강훈이 자신의 능력을 사용했던 순간을 살펴 보면, 방기수(신재휘)가 샤워실에 가는 희수를 쫓아갈 때, 혼자서 희수의 서전트 점프 연습을 따라할 때, 그리고 무너지는 농구 골대에서 희수를 구할 때 등으로 전부 희수 때문이었다”며 강훈의 ‘츤데레’ 매력을 꼽았다.

이에 더해 강훈의 팬들 중에는 “강훈은 짝사랑이 어울린다” “강훈은 외모도 학업도 우월하니 사랑만큼은 봉석에게 양보해야 한다”는 이유로 오히려 ‘봉석희수’ 커플을 응원해 눈길을 끈다.

‘봉석희수’ 커플과 ‘강훈희수’ 커플 양쪽을 응원하는 이들도 상당수다. 이같은 반응은 그만큼 ‘무빙’을 좋아하는 이들이 많다는 방증이다.

‘무빙’은 ‘봉희강’의 러브라인이 원작보다 강화됐다는 게 팬들의 평가다. ‘봉희강’의 삼각로맨스가 어떻게 전개될지 러브라인의 향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맥스무비
CP-2023-0089@fa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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