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이슈 모음zip]혜리 외항사 횡포 폭로부터 피프티 피프티 항고까지
일주일 동안 엔터테인먼트 전반에서 일어난 다양한 이슈를 소개합니다.
●혜리, 외항사 갑질 폭로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외국 항공사에 당한 부당한 대우를 폭로했다.
혜리는 지난 달 31일 “한 달 반 전에 예약하고 좌석까지 미리 지정했는데 퍼스트 클래스 좌석이 없다고 이코노미로 다운그레이드시켰다”며 환불도 안 해줬다고 불편한 심경을 표했다.
이후 논란이 확산되자 해당 항공사는 차액에 대한 금액을 환불 처리 중이라고 밝혔다.
●김동욱, 안혜경 잇단 결혼 소식
연예계 결혼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배우 김동욱이 결혼을 발표한 데 이어 기상캐스터 출신으로 유명한 안혜경도 결혼 소식을 알렸다.
김동욱은 올 겨울에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을 약속했다. 구체적인 날짜와 장소는 공개하지 않았다.
안혜경은 24일 서울 모처에서 1년간 교제한 동갑내기 방송계 종사자와 화촉을 밝힌다. 안혜경은 “나의 부족하고 모난 부분도 스스럼없이 채워주는 마음이 참 예쁜 사람”이라며 “자기 일을 좋아하고 최선을 다하는 멋진 모습에 반해 인연을 맺게 됐다”고 직접 밝혔다.
●피프티 피프티, 법원 기각 결정에 항고
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법원의 기각 결정에 대해 항고 의사를 밝혔다.
피프티 피프티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바른 측은 30일 “피프티 피프티는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기각 결정에 대해 즉시 항고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와 별도로 해당 쟁점에 대한 본안 소송 또한 가까운 시일 내에 진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앞서 법원은 피프티 피프티가 전속계약 해지 사유를 충분하게 소명하지 못했다며 소속사 어트랙트르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천분 신청을 기각했다.
●윤석화 뇌종양 투병중
배우 윤석화가 뇌종양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최근 월간지 우먼센스는 “윤석화가 지난해 10월 뇌종양 수수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윤석화는 “매일 외출하고 좋은 사람들과 만나 식사를 하려고 노력한다”며 “누구나 나답게 살고 나답게 죽을 권리가 있다. 그러려면 병에 갇히지 말아야 한다”며 병에 대해 의연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투병 중인 윤석화는 지난 30일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손숙의 배우 인생 60주년을 축하하며 마련된 연극 ‘토카타’에 우정 출연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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