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X차태현, ‘어쩌다 사장3’ 촬영차 8월7일 미국 서부行
배우 조인성과 차태현이 이번에는 미국에서 개업식을 한다. 두 사람이 tvN ‘어쩌다 사장’ 시즌3 촬영을 위해 미국으로 향한다.
21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조인성과 차태현은 오는 8월7일 ‘어쩌다 사장3’ 촬영차 미국 서부로 떠난다. 20여일 정도 현지에서 머물며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tvN 운용사 CJ ENM 측도 “조인성과 차태현이 촬영을 위해 미국 서부로 떠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어쩌다 사장’은 ‘어쩌다 시골 슈퍼 사장이 된’ 두 남자의 ‘영업일지’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강원도 화천군에서 촬영한 시즌1을 2021년 2월 선보였다.
이어 지난해 2월에는 전라남도 나주시 공산면에서 더 확장한 규모의 슈퍼마켓을 운영했다. 시즌2에는 김우빈, 이광수, 임주환, 설현, 한효주, 김혜수 등 초특급 게스트가 출격해 풍부한 볼거리를 안겼다.
‘어쩌다 사장3’ 연출은 시즌1·2에 이어 유호진 PD가 맡는다.
한편 조인성은 미국행에 앞서 7월26일 영화 ‘밀수’를 선보이고, 차태현은 8월18일 첫 방송하는 JTBC ‘택배는 몽골몽골’에 출연한다.
특히 조인성과 차태현은 8월9일 공개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 함께 출연한다. ‘어쩌다 사장’에 이어 ‘무빙’까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할 이들의 만남이 기대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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