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맞아? 파격 변신 예고 ‘마스크 걸’ 8월18일 공개
헝크러진 쇼트 헤어스트일, 화장기 지운 얼굴, 넋이 나간 듯한 표정까지. 배우 고현정이 그동안 보인 적 없는 새로운 얼굴로 카메라 앞에 섰다.
고현정 주연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스크 걸'(극본·연출 김용훈)이 8월18일 공개된다.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이 벌이는 기상천외하고 미스터리한 일을 그린 드라마다.
‘마스크 걸’은 평범한 직장인 김보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다. 정체를 짐작할 수 없는 김보미라는 캐릭터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다뤘다.
특히 눈길을 끄는 부분은 고현정과 또 다른 주인공 나나, 그리고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등장하는 BJ가 모두 김보미라는 사실이다. 3명의 배우가 1명의 캐릭터를 연기하는, 이른바 ‘3인 1역 캐스팅’을 내세운다.
고현정과 나나는 얼굴을 드러내지만, 제3의 김보미인 BJ는 얼굴을 감추고 등장한다.
제작진은 “연대기별로 3인 1역을 연기한 세 배우가 세 개의 이름, 세 번의 살인, 세 개의 인생을 살아야 했던 파란만장 김모미의 인생을 어떻게 관통했을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파격적인 설정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고 밝혔다.
‘마스크 걸’의 극본과 연출은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의 김용훈 감독이 맡았다. 데뷔작인 영화로 제49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김용훈 감독은 동명 웹툰인 ‘마스크 걸’이 갖고 있는 “강렬한 스토리와 어디서도 보지 못한 캐릭터, 예측 불가능한 전개, 그 안에 담긴 메시지”에 매료돼, 이번 시리즈의 극본과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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