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하늘 주연의 영화 ‘스트리밍’이 아쉬운 국내 성적에도 해외 98개국에 판매되는 성과를 냈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27일 “‘스트리밍'(감독 조장호·제작 베리굿스튜디오)이 일본, 홍콩,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대만, 프랑스 등 해외 98개국에 판매됐다”고 밝혔다.
‘스트리밍’은 연쇄살인사건의 단서를 추적하는 과정을 생중계하는 인터넷 방송 진행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강하늘이 구독자 수 1위를 자랑하는 인기 인터넷 방송인으로 변신해 극을 이끈다.
‘스트리밍’은 인터넷 방송이라는 시의적인 소재와 강하늘의 주연으로 관심을 모으며 지난 21일 개봉을 했으나, 개봉 6일째인 26일 박스오피스 순위가 9위까지 밀려나며 흥행에 힘이 부치는 모습이다. 6일간 누적관객 수는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로 9만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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