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기 걸그룹 아이브가 다음 달 5일 팬 콘서트를 펼치면서 새로운 시도를 한다. 아이브가 콘서트 현장을 찾을 수 없는 팬들을 위해 극장 생중계를 결정했다.
롯데시네마는 26일 “오는 4월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열리는 아이브 팬 콘서트 ‘아이브 스카우트’를 극장에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아이브 스카우트’는 아이브의 세 번째 팬 콘서트로 4월5일과 6일 이틀간 총 2회 펼쳐진다. 롯데시네마는 첫날 공연을 월드타워, 건대입구 등 전국 31개 롯데시네마에서 생중계 할 예정이다. 콘서트 티켓은 매진된 상황으로, 구하지 못한 팬들도 극장 생중계를 통해 아이브 팬 콘서트를 지켜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오는 27일 극장 생중계 티켓 예매를 진행한다.
앞서 롯데시네마는 지난 15일 버추얼 그룹 리:레볼루션의 첫 번째 콘서트 ‘더 퍼스트 불릿’을 생중계 했다. 최초의 버추얼 그룹으로 알려진 리:레볼루션은 2021년 레볼루션하트라는 이름의 4인조 보이그룹으로 데뷔한 뒤 5인조로 재편돼 이번에 첫 콘서트를 펼쳤다.
리:레볼루션의 콘서트는 가수들의 콘서트를 영상화한 공연 실황 영화의 2배에 달하는 티켓값에도 전석이 매진되는 성과를 냈다. 지난해 또 다른 5인조 버추얼 그룹 플레이브의 콘서트 생중계도 마찬가지로 매진을 기록했다.
여기에 아이브의 팬 콘서트 생중계도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아이브는 앞서 지난해 10월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한 공연 실황 영화 ‘아이브 더 퍼스트 월드투어 인 시네마’로 3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티켓 파워를 증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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