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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만에 재결합한 영국 밴드 오아시스의 영화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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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밴드 ‘오아시스’의 리암 갤러거(왼쪽)와 노엘 갤러거. 사진출처=오아시스 SNS

영국의 전설적인 밴드 오아시스의 재결합 투어 과정을 담은 영화가 제작된다. 앞서 노엘 갤러거와 리암 갤러거로 결성된 오아시스는 해체 15년 만인 2024년 재결합했다. 

최근 영국 공영방송 BBC를 비롯한 미국 영화전문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잘 알려진 영국 드라마 ‘피키 블라인더스’의 제작자 스티븐 나이트, 다큐멘터리영화 ‘미트 미 인 더 배스룸’의 공동 연출자 윌 러브레이스와 딜런 서던이 밴드 오아시스의 이야기를 담는 영화를 만든다. 소니뮤직비전이 배급하는 영화의 구체적인 내용이나 형식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밴드 오아시스는 1991년 본헤드(기타·키보드)를 비롯해 친형제인 노엘 갤러거(기타·서브 보컬)와 리암 갤러거(보컬), 귁시(베이스), 토니 맥캐롤(드럼)의 5인조로 결성됐다. 1994년 1집 ‘데피니틀리 메이비'(Definitely Maybe)의 싱글 ‘수퍼소닉'(Supersonic)으로 데뷔했다. ‘원더월'(Wonderwall), ‘돈 룩 백 인 앵거'(Don’t Look Back in Anger), ‘왓에버'(Whatever) 등 팝음악사에 남을 명곡을 여럿 선보였다. 1990년대 영국 문화를 대표하는 음악운동이자 록 음악의 한 장르인 브릿팝(Britpop)의 대표주자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밴드의 주축인 노엘 갤러거와 동생 리암 갤러거가 오랜 시간 갈등을 빚었다. 이 탓에 멤버 교체가 반복됐다. 끝내 2009년 프랑스 파리 콘서트 직전에 두 형제가 싸움을 벌이고 말았고, 그해 8월28일 노엘 갤러거가 밴드 탈퇴를 선언하면서 해체됐다. 그동안 몇 차례 재결합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현실로 이어지지 못했다.

그리고 2024년 8월27일 15년 만에 재결합했다. 나머지 멤버들은 모두 탈퇴했으며, 현재 오아시스의 멤버는 노엘 갤러거와 리암 갤러거만 남아 있다. 올해 10월21일 경기도 일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내한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오아시스 라이브-25 투어'(OASIS LIVE-25 TOUR)의 한 무대이다. 오아시스는 오는 7월 웨일즈 카디프의 카디프 프린시팰러티 스타디움을 시작으로 11월 브라질 상파울루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를 돌며 공연을 펼친다. 이번 영화도 라이브 투어와 관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맥스무비
CP-2023-0089@fa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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