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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릿 조핸슨의 ‘쥬라기 월드’ 온다…7월 ‘판타스틱4’와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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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의 한 장면. 사진제공=유니버설픽쳐스

‘쥬라기’ 시리즈가 ‘새로운 시작’이라는 부제를 달고 다시 한번 새 챕터를 연다.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감독 가렛 에드워즈)이 오는 7월2일 개봉한다. 앞서 선보인 ‘쥬라기 공원’과 ‘쥬라기 월드’ 시리즈에서 이어지는 작품으로 배급사 유니버설픽쳐스는 “더욱 확장된 이야기와 압도적인 스케일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쥬라기 월드:새로운 시작’은 쥬라기 월드를 벗어난 지구 최상위 포식자인 공룡들이 인간 세상으로 나온 5년 후의 세계를 그린다. 인간과 공룡의 위태로운 공존이 이어지는 가운데 인류를 구할 신약 개발을 위해 육지, 바다, 하늘을 지배하는 가장 거대한 공룡들의 DNA가 필요하게 된다. 불가능해 보이는 미션을 위해 한 팀이 된 조라 베넷과 헨리 박사는 과거 쥬라기 공원의 숨겨진 연구시설이었던 섬에 도착하고 수십 년간 감춰진 진실과 마주한다.

스칼릿 조핸슨과 조나단 베일리가 ‘쥬라기 월드’ 시리즈에 새롭게 합류했다. 조핸슨은 극비 미션을 이끄는 특수 작전 전문가 조라 베넷 역을, 베일리가 고생물 학자 헨리 루미스 박사 역을 맡았다. 마허샬라 알리가 두 사람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게 된 던컨을 연기한다.

세 사람은 작전 도중 다양한 종들의 공룡이 서식하는 미지의 땅에 고립된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에서 헨리 루미스 박사의 “여기 있는 공룡들은 쥬라기 공원에 있긴 너무 위험한 종이었어. 가장 포악한 놈들이 여기 남겨진 거예요”라는 대사와 함께 육지와 바다, 하늘에 등장하는 공룡들의 모습은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 선사할 스펙터클을 예고한다.

‘쥬라기’ 시리즈는 소설가 마이클 크라이튼의 SF 소설 ‘쥬라기 공원’과 속편 ‘잃어버린 세계’를 영화화한 프랜차이즈다. 스티븐 스필버그가 연출한 ‘쥬라기 공원'(1993년)을 시작으로 ‘쥬라기 공원 2 – 잃어버린 세계'(1997년) ‘쥬리 공원 3′(2001년)을 선보였다. 14년 만인 2015년 ‘쥬라기 월드’와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2018년)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2022년)으로 이어졌다. 새로운 시리즈는 인간이 지상 최대의 포식자 공룡을 쫓는 차별화된 내용을 내세워 눈길을 끈다.

이번 영화는 ‘고질라’ ‘로그 원: 스타워즈 시리즈’ ‘크리에이터’ 등 거대한 스케일의 작품을 선보인 가렛 에드워즈 감독이 연출했다. ‘쥬라기 공원’의 각본을 쓴 데이빗 코엡 작가가 30년 만에 ‘쥬라기’ 시리즈에 복귀한 점도 관객의 기대를 모은다. 조핸슨은 “10년 이상 이 영화에 참여하고자 모든 방법으로 노력해왔다”면서 “공룡에게 먹혀도 상관없고, 뭐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쥬라기’ 시리즈의 오랜 팬이라 밝혔다. 가렛 에드워즈 감독은 “이 작품은 모든 것을 내려놓고 뛰어들게 만든 유일한 작품”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 뜨거운 여름 격돌…’판타스틱4’와 흥행 대결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새로운 출발’을 부제로 내세운 ‘판타스틱4’와 맞대결한다. 앞서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감독 맷 샤크먼)이 오는 7월 개봉해 여름 시장을 겨냥한다고 알렸다. 마블 코믹스 만화인 ‘판타스틱4’는 20세기폭스 아래 세 편의 실사영화로 탄생한 바 있다. 디즈니가 20세기폭스를 인수하면서 마블 스튜디오가 새롭게 ‘판타스틱4’를 제작한다고 밝혀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마블 스튜디오의 케빈 파이기 사장은 “마침내 마블 코믹스의 첫 번째 가족을 가져왔다”면서 ‘판타스틱4 : 새로운 출발’이 “‘어벤져스’와도 연결이 된다”고 예고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 작품은 리드 리차드(미스터 판타스틱)와 수 스톰(인비저블 우먼), 쟈니 스톰(휴먼 토치), 벤 그림(더 씽)까지 미지의 우주로 떠난 네 사람이 특별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슈퍼 히어로 팀으로 첫 발을 내딛는 출발을 그린다. 페드로 파스칼, 바네사 커비, 조셉 퀸, 에번 모스배크랙이 출연한다.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의 한 장면.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판타스틱4: 새로운 출발’의 한 장면.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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