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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와 연결”…’판타스틱4: 새로운 출발’ 여름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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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의 한 장면.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헐크, 토르 등의 슈퍼 히어로를 탄생시킨 할리우드 마블스튜디오의 케빈 파이기 사장이 앞으로 공개할 작품 가운데 가장 기대한다고 밝힌 영화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이 오는 7월 개봉해 여름 시장을 겨냥한다. 

‘판타스틱 4’는 스탠 리가 창조한 마블 코믹스의 작품이다. 20세기폭스가 제작해 3편의 실사영화로 탄생했지만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다. 이후 디즈니가 20세기폭스를 인수하면서 마블스튜디오가 ‘판타스틱’의 4번째 실사영화를 제작한다고 알려 화제를 모았다. 2008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주연의 ‘아이언맨’을 시작으로, 마블스튜디오는 자사 슈퍼 히어로 영화의 설정과 인물들을 연결하며 MCU라는 거대한 세계관을 형성해왔고 이에 ‘판타스틱 4’가 새롭게 합류한다. 

케빈 파이기 사장은 지난해 11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APAC(아시아태평양) 2024’에서 신작들을 소개하며 ‘판타스틱4’를 “가장 기대되는 작품”으로 꼽았다. ‘판타스틱4’의 로고가 박힌 파란 모자를 쓰고 등장한 케빈 파이기는 “2025년을 기다렸고 마침내 마블 코믹스의 첫 번째 가족을 가져왔다”면서 “‘어벤져스’와도 연결이 되기 때문에 기대된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판타스틱 4’는 리드 리차드(미스터 판타스틱)와 수 스톰(인비저블 우먼), 쟈니 스톰(휴먼 토치), 벤 그림(더 씽)까지 미지의 우주로 떠난 네 사람이 특별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슈퍼 히어로 팀으로 첫 발을 내딛는 출발을 그린다. 1960년대 시대상을 반영한 만큼 복고풍 분위기에 미래의 요소를 버무린 ‘레트로 퓨처리즘’이라는 독특한 스타일을 예고하고 있다. 그동안 마블스튜디오 히어로 시리즈에서는 본 적 없던 색다른 분위기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판타스틱 4’의 리더인 리드 리차드(페드로 파스칼)와 그의 아내인 수 스톰(바네사 커비)이 자신들의 주요 거점인 백스터 빌딩을 세상에 소개하며 시작한다. 매주 일요일 저녁 7시가 되면 어김없이 모여 식사 시간을 갖는 이들은 여느 평범한 가족들과 다름없어 보이지만, 이내 온몸이 바위로 된 벤 그림(에번 모스배크랙)과 로봇 허비가 요리를 하는 모습을 통해 예사롭지 않은 가족임을 암시한다. 영화는 이들이 어떻게 특별한 능력을 지니게 됐는지 그리고 거대한 우주에서 수행하는 미션과 위기를 흥미롭게 담아낼 예정이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완다비전’을 연출한 맷 샤크먼 감독과 각본가 피터 카메론이 ‘판타스틱 4’로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다. 또한 영화 ‘코코’ ‘인사이드 아웃’ ‘쥬라기 월드’ 시리즈 등에 참여한 마이클 지아치노가 영화음악 감독으로 합류해 기대를 더한다.

맥스무비
CP-2023-0089@fa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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