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과 김고은, 지창욱과 염혜란 등 올해 스크린에서 맹활약한 배우들과 ‘서울의 봄’ 김성수 감독 등 화제의 인물들을 맥스무비 유튜브 채널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한국영화제작가협회가 17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의 독립·예술영화 전용 상영관 인디스페이스에서 여는 제11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시상식을 맥스무비가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ser/no1maxmovie)을 통해 생중계한다. 한국영화제작가협회 유튜브 채널과 공동으로 시상식 풍경을 카메라에 담는다. 이날 시상식은 배우 김규리가 진행한다.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은 영화 제작자들의 단체인 한국영화제작가협회가 한 해 동안 한국영화의 성과를 돌아보고 그 대표적 주역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영화계 대표적인 상이다. 한국영화제작가협회 회원들의 투표를 통한 예심과 운영자들의 본심을 거쳐 수상자와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를 통해 조정석과 김고은은 올해 영화 ‘파일럿’과 ‘파묘’를 통해 남녀주연상을 수상한다. 지창욱은 ‘리볼버’로, 염예란은 ‘시민덕희’로 각각 남녀조연상 수상자로 꼽혔다.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의 노상현은 신인배우상의 영광을 안는다.
이들은 17일 시상식 무대에서 상을 받고 맥스무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더 많은 관객과 누리꾼들에게 수상 소감과 감사 인사를 전한다.
배우들과 함께 올해 최고 영예인 작품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서울의 봄’의 김성수 감독은 감독상 수상자로도 무대에 오른다. 1100만 관객의 지지를 얻은 ‘파묘’의 장재현 감독도 각본상 수상자로 영화에 얽힌 뒷이야기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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