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대가족’ 제작보고회가 12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가운데 강한나가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에게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2015년 ‘순수의 시대’ 이후 10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강한나는 극중 이승기의 옛 여자친구 역을 맡아 커리어우먼으로 변신한다.
‘변호인’과 ‘강철비’를 연출한 양우석 감독이 4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는 오는 12월1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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