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가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전통 한복을 입고도 멤버마다 각자의 개성이 묻어나는 각기 다른 모습이 눈길을 끈다.
뉴진스는 추석 명절을 맞아 한복 화보를 공개하고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라고 인사했다. 숲이 우거진 고택과 한복을 입은 뉴진스의 모습이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특히 뉴진스의 한복 화보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까지 이끌어내고 있다. 추석 명절을 알리고 한복까지 소개하는 의미까지 더하고 있다. 과연 뉴진스다운 모습이다.
한복 화보로 추석의 분위기를 북돋았지만 현재 뉴진스는 데뷔 때부터 함께 했던 소속사 어도어의 민희진 전 대표와 모회사인 하이브의 갈등의 한복판에 끼어 있다.
이달 25일까지 민희진 전 대표의 대표직 복귀를 공개적으로 요구한 뉴진스는 최악의 경우 소속사와 전속계약 분쟁까지 시도할 것으로 예측되는 상황. 이를 둘러싸고 어도어의 현 경영진과 하이브가 민 전 대표의 해임 결정을 철회할 가능성이 낮은 만큼 최악의 갈등으로 치닫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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