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볼만한 작품을 추천합니다.
◆ ‘핍의 살인 사건 안내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핍의 살인 사건 안내서’는 잊혀진 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로 결심한 소녀 핍의 이야기다.
5년 전, 영국의 한적한 마을에서 17살 여학생 앤디가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범인으로 지목된 사람은 앤디의 남자친구 샐이다. 경찰은 샐을 범인으로 붙잡고 사건을 종결시키고, 마을 사람들도 그가 범인이라고 믿고 있다.
하지만 예리하고 집요한 소녀 핍의 생각은 조금 다르다. 앤디를 살해한 진범은 따로 있다고 믿는 핍은 샐의 동생 라비와 함께 특유의 집념으로 사건의 진실에 한 걸음씩 다가가기 시작한다.
한편 핍의 추적에 위협을 느낀 진범은 핍이 정체를 밝히는 것을 막기 위해 자신만의 방법을 동원하기 시작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웬즈데이’의 배우 에마 마이어스가 용감하게 사건을 파헤치는 핍 역할로 활약한다.
홀리 잭슨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핍의 살인 사건 안내서’는 하이틴과 미스터리를 절묘하게 결합한 이야기로 신선한 재미를 전한다.
감독: 포피 코건 / 출연: 에마 마이어스, 자인 이크발, 아샤 뱅크스 외 / 제공: 넷플릭스 / 편성: 6부작 / 관람등급: 청소년관람불가 / 공개: 8월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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