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화보] 임윤아·한소희, 세계적 스타들과 나란히
임윤아와 한소희가 제77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세계적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두 사람은 22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케어링 그룹이 주최한 ‘우먼 인 모션’ 행사에 참석해 자태를 뽐냈다.
케어링 그룹은 구찌, 생 로랑, 보테가 베네타, 부쉐론, 키린, 발렌시아가 등 명품 패션과 주얼리 브랜드를 아우르는 그룹이다.
케어링 그룹이 칸 국제영화제 기간에 현지에서 여는 ‘우먼 인 모션’은 “창조와 변화를 근본으로 삼고 있는 문화예술계 내 성평등 확립을 목표”로 내걸고 2015년부터 영화계에서 “카메라 앵글 안팎으로 활약하고 있는 수많은 여성들을 기리기 위해 칸 국제영화제를 후원하며 해마다 영감을 주는 대표적 인물과 떠오르는 신예 여성 아티스트에게 ‘우먼 인 모션상’을 수여”하는 무대이다.
“사진, 순수 미술, 문학, 춤과 안무 등 지원을 예술의 범위를 확대하여 운영 중이며, 지난 9년 동안 문화예술계에서 여성의 위치와 인식을 바꾸고 성찰하는 데 기여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케어링 그룹은 자평한다.
임윤아는 이날 케어링의 파인 주얼리 브랜드 키린, 한소희는 럭셔리 브랜드 부쉐론의 앰버서더 자격으로 초대받아 공식 만찬과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이날 만찬을 겸한 무대에서는 말레이시아의 아만다 넬 유 감독이 신인재능상을, 영화 ‘오펜하이머’와 ‘본’ 시리즈 등에 참여해온 도나 랭글리 프로듀서가 ‘우먼 인 모션’상을 각각 받았다.
또 지난해 수상자 량쯔충(양자경)을 비롯한 세계적 스타들과 함께 케어링 CEO인 프랑소아 앙리 피노 회장과 칸 국제영화제 이리스 크노블로흐 조직위원장 및 티에리 프레모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 ‘우먼 인 모션’에 참석한 스타들의 모습을 화보로 소개한다.
한소희
량쯔충(양자경)
조 샐다나
우마 서먼
다이앤 크루거
샐마 헤이엑(왼쪽)과 프랑소아 앙리 피노 케이링 그룹 회장
샐마 헤이엑
줄리안 무어
프랑스 감독이자 배우 쥐디트 고드레슈(왼쪽)와 딸 테스 바델레미
까뜨린느 드뇌브
케어링 그룹의 프랑소아 앙리 피노 케이링 그룹 회장, 신인재능상을 받은 말레이시아 아만다 넬 유 감독, ‘우먼 인 모션’상을 수상한 도나 랭글리 프로듀서, 칸 국제영화제 이리스 크노블로흐 조직위원장과 티에리 프레모 집행위원장.(왼쪽부터)
(사진제공=케어링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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