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선재, ‘1000만’ 홀린 마석도도 제쳤다 ‘무슨 일?’
tvN 월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가 영화 ‘범죄도시4’를 제치고 인기 콘텐츠 1위를 차지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최근 OTT 플랫폼 왓챠에서 발표한 인기 콘텐츠 순위 ‘왓챠피디아 HOT 10’에 따르면, ‘선재 업고 튀어’는 5월3주차(5월9일~5월15일) 순위에서 전주 대비 한 단계 오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달 8일 방송을 시작한 ‘선재 업고 튀어’는 극 후반부에 접어들어 류선재(변우석)를 살인범 김영수(허형규)에게서 지키려고 분투하는 임솔(김혜윤)의 이야기로 긴장감을 높여가고 있다. 그 가운데 변우석과 김혜윤의 애틋한 로맨스가 안방극장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선재 업고 튀어’가 1위를 차지하면서, 지난 3주간 1위를 지켰던 영화 ‘범죄도시4’는 한 단계 내린 2위를 차지했다.
‘범죄도시4’는 지난 15일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시리즈 네 편 중 세 편이 1000만 관객을 모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범죄도시4’는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소탕하는 괴물형사 마석도의 활약을 그린 액션 영화로 마동석이 1~4편 주연을 맡아 흥행에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선재 업고 튀어’의 화제성은 방송 회차를 거듭할수록 폭발하고 있다. 특히 남자 주인공 류선재를 연기하며 ‘첫사랑의 아이콘’에 새롭게 등극한 변우석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이를 보여주듯, SBS 예능 ‘런닝맨’은 2월11일부터 5월5일까지 3%대 시청률을 기록하다가 변우석이 출연한 5월12일 704회에서 석 달 만에 처음 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한, 22일 방송될 예정으로 변우석이 출연하는 tvN 예능 ‘유퀴즈’의 유튜브 예고편은 공개한지 하루 만에 조회수 30만회에 육박했다. 앞선 방송들의 유튜브 예고편들이 10만명대에 머물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대세로 떠오른 변우석의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짐작케 한다.
변우석이 극중에서 부른 ‘소나기’도 국내 최대 음원차트 멜론에서 9위를 차지하며 상위권에 랭크돼있다.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남자 주인공 류선재를 연기한 변우석이 대세배우로 떠올랐다.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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