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개 공개 예정, 이민호 김민하의 ‘파친코’부터 톰 행크스 ‘핀치’까지
‘마스터스 오브 디 에어’부터 ‘파친코’ ‘지하창고 사일로의 비밀’ ‘핀치’까지, 전 세계 시청자들을 홀린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가 N차 정주행을 유발하는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먼저 지난 1월 공개한 ‘마스터스 오브 디 에어’다.
‘마스터스 오브 디 에어’는 2차 세계대전 중 나치에 대항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8공군 참전 용사들의 뜨거운 여정을 담았다.
영화 ‘엘비스’와 ‘듄: 파트2’로 떠오르는 할리우드의 라이징 스타 오스틴 버틀러가 게일 클레븐 역을 맡아 칼럼 터너와 브로맨스를 펼치며 감동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마스터스 오브 디 에어’는 폭격이 빗발치는 전쟁터에서부터 척박한 포로수용소까지 위태로운 상황 속 서로에게 의지하며 생사고락을 함께하는 게일 클레븐과 존 이건(칼럼 터너)의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미나리’의 윤여정과 한류스타 이민호 그리고 신예 김민하의 앙상블이 돋보이는 ‘파친코’가 올해 새 시즌 공개를 앞두고 정주행을 유발하고 있다.
‘파친코’는 이민진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191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한국 일본 미국을 배경으로, 4대에 걸친 한 한국인 이민자의 장엄한 가족사를 풀어낸다.
‘파친코’는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 부문과 고담 어워즈 획기적인 시리즈-40분 이상 장편 부문 작품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파친코’의 시즌2는 올해 공개 예정이다.
‘지하창고 사일로의 비밀’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와 ‘듄’ 시리즈로 얼굴을 알린 레베카 퍼거슨 주연의 작품이다.
‘지하창고 사일로의 비밀’은 휴 하우이 작가의 소설 ‘울’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모든 곳이 폐허가 되고 독성에 노출된 미래를 배경으로 지구에 남은 마지막 1만여 명의 인류가 지하 수백 층 깊이에 공동체를 이뤄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레베카 퍼거슨이 주연 및 총괄 제작까지 맡았다.
끝으로, 톰 행크스 주연의 ‘핀치’다.
‘핀치’는 폐허가 된 세상에 홀로 남겨진 로봇 개발자 핀치가 소중한 반려견과 인공지능 로봇 제프와 함께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기 위해 떠나는 가슴 뜨거운 여정을 담는다.
가슴 따뜻한 이야기와 톰 행크스의 흡입력 넘치는 열연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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