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이슈 모음zip] ‘원더랜드’ 6월 개봉 준비·방송인 붐 득녀·드니 빌뇌브 ‘듄: 파트3’ 언급 외
일주일 동안 엔터테인먼트 전반에서 일어난 다양한 이슈를 소개합니다
●박보검부터 공유까지 ‘원더랜드’ 6월 개봉
박보검 수지 정유미 최우식 탕웨이 공유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가 된 영화 ‘원더랜드’가 마침내 관객과 만난다.
배급사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는 22일 “‘원더랜드’가 6월 개봉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원더랜드’는 빅데이터를 통해 세상을 떠난 사람을 구현해내는 원더랜드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만추’ 김태용 감독이 13년 만에 내놓는 신작이다.
‘원더랜드’는 2020년 크랭크업했지만 팬데믹 등의 여파로 개봉 일정을 잡지 못하다가 올해 관객을 만나게 됐다.
●방송인 붐, 결혼 2년 만에 이젠 아빠
방송인 붐이 아빠가 됐다.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는 22일 “붐 부부가 이날 오전 9시40분께 딸을 얻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산모와 아이는 건강한 상태로 붐이 두 사람의 곁을 지키고 있다.
붐은 지난 2022년 4월 7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다. 붐 부부는 결혼 2년 만인 이날 아이를 얻었다.
●드니 빌뇌브 “‘듄: 파트3’, 확신 없이 제작 안해”
‘듄’의 선장 드니 빌뇌브 감독이 속편 제작과 관련해 언급했다.
빌뇌브 감독은 22일(한국시간) ‘엠파이어’와 인터뷰를 통해 ‘듄: 파트1’와 ‘듄: 파트2’ 연달아 작업한 것에 대해 의미를 부여하며 “여기에서 조금 물러나는 게 건강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속편 제작을 섣불리 결정하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그는 “준비가 돼있지 않은 상황만큼은 피하고 싶다”며 “속편은 앞 시리즈와 관련성이 있어야 하고, 만약 내가 ‘듄: 메시아’를 하게 된다면 ‘듄: 파트2’보다 나아야지 그렇지 않으면 제작하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듄: 파트2’가 ‘듄: 파트1’보다 낫다고 말했는데, ‘듄: 파트3’도 마찬가지일 것이다”고 덧붙여 속편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
‘듄: 파트2’는 메시아로서 각성하는 폴 아트레이데스의 이야기로 전 세계에서 5억 달러를 벌어들이며 전편의 흥행을 능가했다.
●’이선균 수사정보 유출’ 혐의 경찰 구속영장 청구
고 이선균의 수사 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검거된 경찰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22일 법조계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인천경찰청 소속 경찰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데 이어 수검지검이 이를 받아들여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은 23일 수원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선균은 마약류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중 지난해 12월 48세의 일기를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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