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tvN 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에서 김소현과 로맨스 연기 호흡을 맞췄던 아이돌그룹 워너원 출신 황민현이 군 입대 소식을 전했다.
황민현 군대 간다, 3월21일 입소
그룹 뉴이스트 출신 황민현이 군 복무를 시작한다.
황민현의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29일 “황민현이 3월21일 훈련소에 입소한다”고 밝혔다.
황민현은 이날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 군사 훈련을 받고 대체 복무를 시작한다.
소속사는 입소 당시 혹시 모를 팬들의 운집을 우려해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행사는 없다”며 “입소 현장 및 대체 복무 근무지 방문은 삼가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황민현은 군 복무에 앞서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눈다. 3월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아티움에서 ‘도원결의’라는 이름의 단독 팬미팅을 여는 황민현은 3월13일 신곡 ‘룰라바이'(Lullaby)를 발표한다.
2012년 뉴이스트로 데뷔한 황민현은 2017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에서 결성한 워너원의 멤버로 활동하면서 인기를 얻었다. 연기 활동도 시작해 드라마 ‘라이브온’ ‘환혼’ 시리즈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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