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선수 황재균과 가수 겸 배우 박지연은 지난 2022년 결혼했다.
현재까지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두 사람은 SNS를 통해 소소한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두 사람의 깨볶는 일상에 네티즌들은 부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렇듯 아직도 행복한 신혼인 지연이 결혼 2년 만에 반가운 신작 소식을 전해왔다. 작품은 스릴러 영화 ‘화녀’다. 극중 지연은 웃음기를 모두 빼고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로 등장해 대중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황재균 아내 박지연은 잊어라… 영화 ‘화녀’의 섬뜩한 얼굴
그룹 티아라 박지연이 낯선 얼굴로 돌아온다.
3월 개봉하는 영화 ‘화녀'(감독 유영선·제작 베러투머로우)는 한 번의 실수로 나락에 떨어진 배우 수연(박지연)이 취해 잠든 사이, 함께 살던 후배 배우가 살해되면서 시작하는 이야기다.
프로야구 스타 황재균(KT 위즈)와 결혼해 달콤한 신혼 생활을 방송으로도 자주 공개하는 박지연은 이번 영화에서 일상의 웃음을 거두고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제작진은 개봉에 앞서 영화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장면들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넘치는 재능으로 연기대상까지 수상하며 톱스타의 반열에 올랐지만, 한 번의 실수로 모든 것을 잃은 유명 여배우 수연(박지연)과 사건에 얽힌 다양한 인물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실수 이후 스타의 삶을 송두리째 빼앗긴 수연은 떠오르는 스타인 후배에게도 무시를 당하고, 소속사 대표에게조차 신뢰받지 못하는 최악의 상황에 놓여 점차 충격적인 행동을 이어간다.
혼란에 빠진 듯 위태로워 보이는 수연의 얼굴은 그가 처한 상황을 고스란히 전달하고 있다.
몽키스패너부터 청테이프, 식칼, 권총 등 여배우의 삶과는 거리가 먼 무기들을 손에 쥔 수연의 모습은 대체 그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나락으로 떨어진 수연의 팬이라고 말하는 지민(송지은)의 기묘한 눈빛은 그녀가 감춘 비밀이 무엇일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제공=와이드릴리즈, 제이앤씨미디어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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