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영국배우 플로렌스 퓨는 도도한 외모와 달리 장난기 가득한 성격으로 유명하다.
그래서 그의 인스타그램 속에는 망가지는 컨셉의 사진이 많은데. 플로렌스 퓨의 일상 속 모습은 그의 성격처럼 꾸밈이 없다.
이처럼 SNS를 통해 팬들에게 웃음을 안기는 배우 플로렌스 퓨가 ‘듄2’로 복귀를 앞두고 있다. 이번 ‘듄2’에서 플로렌스 퓨가 티모시 샬라메와 어떤 연기 앙상블을 펼칠지 세계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티모시 샬라메부터 플로렌스 퓨까지, ‘듄2’ 화려한 캐릭터 미리보기
다시 한번 ‘듄’ 열풍이 일어날까.
북미보다 이틀 먼저 국내 개봉하는 ‘듄:파트2’에 이목이 쏠린다.
영화 ‘듄:파트2′(감독 드니 빌뇌브)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이야기다. 영화는 국내에서 2월28일 개봉하고 북미에서 이틀 뒤인 3월1일 공개한다.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듄:파트2’의 장면들은 아트레이데스 가문, 하코넨 가문, 프레멘 종족으로 구분되는 영화 속 캐릭터들의 보다 더 강렬해진 모습과 함께 전편보다 더욱 확장한 규모를 내세운다.
가문의 멸망 이후 프레멘 종족과 여정을 시작한 폴, 그리고 폴과 함께 새로운 길을 나서는 챠니(젠데이아), 레이디 제시카(레베카 퍼거슨)의 모습은 새로운 변신을 보여줄 이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다시 돌아온 거니(조슈 브롤린)와 스틸가(하비에르 바르뎀)의 활약까지 예고한다.
여기에 폴을 제거하고자 하는 하코넨 가문의 후계자이자 잔혹한 검사 페이드 로타(오스틴 버틀러)를 비롯해 황제의 딸인 이룰란 공주(플로렌스 퓨),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풍기는 레이디 마고트(레아 세이두)의 모습은 새롭게 합류한 이들이 선보일 서사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듄:파트2’는 아이맥스 연출부터 사막 로케이션, 음악감독 한스 짐머의 음악으로 완성도를 높인다.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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