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다시 뭉친 BTS 진‧지민‧정국, 같은 자대 배치
무대를 잠시 떠난 방탄소년단의 멤버들이 군대에서 다시 뭉쳤다.
방탄소년단의 멤버 지민과 정국이 17일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수료식을 마쳤다. 두 사람은 제5보병사단에 자대 배치를 받고 1년5개월간의 군 복무를 시작했다.
제5보병사단은 방탄소년단의 멤버 가운데 가장 먼저 입대한 맏형 진이 조교로 복무 중인 곳이다. 지민과 정국의 자대 배치로 인해 멤버 3명이 같은 사단에서 생활하게 됐다.
현재 방탄소년단의 멤버 전원은 군 복무 중이다. 2022년 12월 맏형 진을 시작으로 지난해 4월과 9월 제이홉과 슈가가 각각 군 복무를 시작했다. 이어 지난해 12월에는 RM과 뷔, 지민, 정국이 현역으로 입대했다.
지난해 소속사 빅히트뮤직과 재계약을 체결한 방탄소년단은 같은 시기 군 복무를 마치고 제대해 그룹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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