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핫이슈] 뉴진스 ‘디토’ 기록 행진, 임영웅 소아암 환아 돕기, 정해인 월드 팬미팅 성료
● 임영웅, 소아암 환아들에 크리스마스 선물
가수 임영웅이 연말을 맞아 선한 영향력을 선사하고 있다.
4일 한국소아암재단에 따르면 임영웅은 ‘선한 스타 11월 가왕전’으로 받은 상금 20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지원에 기부했다.
선한 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을 통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과 노래를 듣는 팬들의 참여로 순위를 산정하는 방식이다.
그동안 임영웅은 선한 스타 가왕전을 통해 총 6830만원의 누적 상금을 기록했고, 이를 전부 기부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으로 올 겨울 병마와 추위에 힘겹게 하루를 버티고 있는 환아들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 투어를 진행 중인 임영웅은 8일부터 10일까지 부산에서, 29일부터 31일까지 대전에서 공연을 연다.
● 뉴진스 ‘디토’ 스포티피아 5억 스트리밍 기록
그룹 뉴진스의 곡 ‘디토'(Ditto)가 스포티파이 누적 5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4일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의 싱글 앨범 ‘OMG’에 수록된 ‘디토’가 지난 2일 기준 5억42만4244회 재생됐다. 이로써 ‘디토’는 타이틀곡 ‘OMG’에 이어 뉴진스 통산 두번째 5억 스트리밍곡에 올랐다.
지난 11월 한달간 ‘디토’의 일간 평균 스트리밍 횟수는 65~70만회를 유지했다. 그러다 11월30일부터 일일 스트리밍이 100만회를 웃돌고 있다. 이는 ‘디토’ 발매 1주년을 맞아 팬들의 선택이 늘어나면서 벌어진 현상으로 분석된다.
‘디토’는 뉴진스가 해외에서 인기를 얻는데 기폭제가 된 곡이다. 뉴진스는 ‘디토’를 통해 데뷔 6개월 만에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100’에 입성했고, 미국을 제외한 ‘글로벌 최신 차트’에 49주 연속 진입해있다.
● 정해인, 서울 팬미팅으로 월드투어 성료
배우 정해인이 데뷔 이래 최대 규모로 진행한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정해인은 지난 2일과 3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앙코르 팬미팅 ‘다시 돌아온 열번째 계절’을 열고 팬들과 만났다.
지난 7월 시작한 이번 팬미팅은 서울을 시작으로 마닐라, 홍콩, 자카르타, 요코하마, 타이베이, 방콕, 싱가포르, 뉴저지, LA, 벤쿠버, 토론토로 이어졌다. ‘월드투어 팬미팅’에 걸맞는 행보다.
팬미팅의 피날레를 장식한 이번 서울 무대에서 정해인은 현장을 찾은 팬들에 꽃을 선물했다. 이어 산울림의 곡 ‘너의 의미’를 비롯해 ‘산책’ ‘널 사랑하겠어’ 등의 노래를 소화했다.
데뷔 10주년을 기념한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정해인은 “데뷔 이후 가장 많은 국가와 도시에서 팬들을 만나면서 정말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고 있는 사람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며 “앞으로도 항상 감사함을 잊지 않고 연기 활동을 해나가야겠다는 다짐을 굳히는 투어였다”고 밝혔다.
댓글1
장현진
와 대단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