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이슈 모음zip] 송중기 주윤발 투샷·전현무 재계약·박수홍 형 혐의 일부 인정 외
●송중기, 홍콩서 주윤발과 다정한 투샷
송중기가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우룬파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송중기는 지난 달 30일 홍콩에서 열린 루이비통 ‘2024 남성 프리폴 컬렉션’에 앰버서더 자격으로 참석을 했다가 저우룬파를 만났다.
이번 쇼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퍼렐 윌리엄스가 올해 초 루이비통 남성 컬렉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발탁된 뒤 선보이는 두 번째 쇼로 주목을 받았다.
●뉴진스, 美 롤링스톤 선정 ‘2023 베스트 앨범’
뉴진스 미니 2집 ‘겟 업'(Get Up)이 미국 롤링스톤 ‘올해의 베스트 앨범’에 선정됐다.
‘겟 업’은 롤링스톤이 지난 달 30일(이하 현지시간) 발표한 ‘2023 베스트 앨범 100선(The 100 Best Albums of 2023)’에서 33위에 올랐다.
롤링스톤은 “2022년 데뷔와 함께 K-팝을 강타한 5인조가 두 번째 EP로 더욱 세련되게 돌아왔다”며 “‘슈퍼 샤이’ ‘뉴 진스’ ‘ASAP’과 같은 곡에서 보여준 캐치한 훅과 복고적인 동시에 미래지향적인 느낌은 대단하다. 올해 팝의 다른 어떤 곡들과 비교해도 뉴진스는 강력한 우승 후보”라고 호평했다.
이와 함께 뉴욕타임스도 지난 달 30일 ‘2023년 베스트 앨범(Best Albums of 2023)’ 기사를 게재하며 ‘겟 업’을 올해의 베스트 앨범 중 하나로 꼽았다.
●전현무, SM C&C와 재계약
방송인 전현무가 현 소속사와 인연을 이어간다.
SM C&C는 1일 “전현무와 또 한 번 새로운 청사진을 그리게 됐다”며 재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2006년 KBS 제32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인 전현무는 2012년 9월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전향, 현재 ‘전지적 참견 시점’ ‘나 혼자 산다’ ‘톡파원 25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60억원 횡령 혐의’ 박수홍 친형 일부 인정
방송인 박수홍 친형이 횡령 혐의를 일부 인정했다.
1일 서울서부지법 형사 11부(재판장 배성중) 심리로 박수홍 친형 부부에 대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 9차 공판이 열렸다.
박수홍 친형은 부동산 관리비를 라엘과 마디아붐에 대한 변호사비와 관리비 인출 등 일부 횡령 혐의를 인정했다. 박수홍 형수는 자신은 전업주부로 명의만 빌려준 것이라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이와 관련 박수홍 측 변호인은 “친형 측이 인정한 횡령 혐의는 2000만~3000만원 수준으로 극히 일부분”이라고 지적했다.
박수홍 친형 부부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는 과정에서 60억여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내년 1월10일 10차 공판이 열린다.
●300만명 돌파 ‘서울의 봄’, 주말에 400만 넘을까
12·12군사반란을 전면에 다룬 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10일째인 12월1일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1일 32만명의 관객을 추가해 이날 누적관객 327만명을 기록했다.
입소문을 탄 ‘서울의 봄’은 개봉 2주차에 접어들어 27일과 28일 23만명씩 개봉 첫날 관객(20만명)보다 더 많은 관객을 모으며 ‘개싸라기 흥행’ 중이다.
‘서울의 봄’은 2일 0시 20분 기준 예매량(예매관객수)이 40만장을 넘기며 압도적인 예매율(65%)을 기록하고 있다.
‘서울의 봄’의 흥행에 개봉 2주차 주말에는 얼마나 많은 관객이 극장을 찾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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