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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대 높던 지브리신작, 한국순위 내려가자 결국 OO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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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꽁꽁 숨겨왔던 스틸 공개, 이유는…

콧대 높은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장기 흥행을 위해 관객의 관심을 유지하려는 마케팅을 시도하고 있다.

개봉 전까지 시사회를 열지 않고, 작품을 소개하는 스틸 등 관련 자료도 극히 일부만 소개해왔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측이 17일 그동안 내보이지 않았던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10월25일 개봉 이후 뜨겁게 달아올랐던 열기가 잦아든 데다, 신작들의 개봉이 맞물리고 특히 11월22일 기대작 ‘서울의 봄’ 공개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관객의 관심을 지속하기 위한 선택으로 풀이된다.

다만 개봉 전부터 ‘불친절하게’ 느껴질 만큼 영화를 소개하는 정보 제공에 소극적이었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장기 상영이 절실한 상황에 처하자 미공개 스틸 등을 배포해 관심을 유지하려는 모습은 굳걷하게 지켜온 기조를 허무는 다소 앞뒤가 안맞는 전략으로도 읽힌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17일 오전 8시30분 기준 누적관객 180만명(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을 동원했다. 이로써 2008년 ‘벼량 위의 포뇨'(150만명)를 넘어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이끄는 스튜디오 지브리 애니메이션 가운데 역대 3위의 흥행에 올랐다.

이에 힘입어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주인공 마히토의 새로운 모습을 담은 스틸부터 미스터리한 존재 왜가리의 진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스틸, 마히토의 부친은 물론 마히토와 신비로운 모험을 함께 하는 소녀 히미 등의 모습을 공개했다.

작품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사진으로 작품을 향한 관심을 유지하려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의 전략이 바람대로 이뤄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현재 개봉 신작인 ‘프레디의 피자가게’ ‘더 마블스’에 밀려 박스오피스 순위가 3위로 내려왔다. 16일에 동원한 관객이 1만9228명으로, 1위인 ‘프레디의 피자가게'(5만8979명) 및 2위인 ‘더 마블스'(2만2495명)와의 차이가 분명하다. ‘N차 관람’이 이어지고 있지만 전체 스코어에 영향을 정도의 효과는 나타나지 않는다.

개봉 한달째에 접어든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를 둘러싼 관객의 반응은 올해 극장가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둔 일본 애니메이션들과 비교해도 그 열기가 확실히 잦아든 분위기다.

올해 1월 개봉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개봉 이후 가족 단위 관객까지 끌어모으면서 476만명 동원에 성공했다. 3월 개봉한 ‘스즈메의 문단속’ 역시 보고 또 보고, 또 다시 보는 ‘NN차’ 열풍 속에 의 557만명을 모았다.

맥스무비
CP-2023-0089@fa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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