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제이슨 모모아는 첫사랑이었던 배우 리사 보넷과 2007년부터 동거를 시작, 2017년 법적으로 결혼했다. 하지만 12살 연상연하 커플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던 두 사람은 2022년에 이혼했다.
이후 제이슨 모모아의 근황이 알려졌는데 충격적이게도 차량에서 홀로 살고 있다는 것. 하지만 정확하게 알려진 바에 따르면 LA 친구 집 마당에 주차된 무려 9억원의 고급 캠핑카에서 살고 있다는 것이다.
흡사 자연인과 같은 모습이 공개돼 놀라움을 안겼으나, 친구 집 마당에 사는 이유는 근처에 전처와 아이들이 사는 집이 가깝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혼 후에도 가족과 좋은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제이슨 모모아. 이제는 아쿠아맨으로 불리는 그가 반가운 ‘아쿠아맨2’ 소식을 전해왔다.
‘아쿠아맨2’, 제임스 완과 12월 돌아온다…올해 마지막 슈퍼히어로
올해 슈퍼히어로 영화들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DC 슈퍼히어로 아쿠아맨이 부진의 고리를 끊는 해결사가 될 수 있을까.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16일 “영화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이 12월 개봉한다”고 밝혔다.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은 국내에서 504만명, 전 세계에서 11억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DC영화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2018년 개봉작 ‘아쿠아맨’의 후속작이다.
‘아쿠아맨’은 ‘쏘우’ ‘컨저링’ 등 호러영화로 유명한 제임스 완 감독의 손에 의해 탄생, 개봉 당시 “‘다크나이트’ 이후 DC 최고의 영화”라는 평가를 들으며 흥행에 성공했던 작품이다.
그 ‘아쿠아맨’이 5년만에 속편으로 돌아온다.
제임스 완 감독이 전편에 이어 다시 한번 연출을 맡았으며 아쿠아맨 제이슨 모모아를 비롯해 패트릭 윌슨, 야히아 압둘 마틴 2세, 니콜 키드먼, 엠버 허드가 다시 한번 영화를 빛낸다.
연초부터 ‘앤트맨과 와스프:퀀텀매니아’ ‘샤잠! 신들의 분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볼륨 3′(‘가오갤3’) ‘플래시’ ‘더 마블스’ 마블영화와 DC영화의 슈퍼히어로 영화들이 계속해서 개봉을 했지만 ‘가오갤3’을 제외한 나머지 영화들의 성적이 신통치 않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50만명을 동원한 ‘더 마블스’는 전편의 흥행에도 불구하고 평일 일일 관객 2만명대로 추락, 100만명을 넘기기 힘들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여기에 올해 마지막 슈퍼히어로 영화가 될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에 관심이 쏠린다.
‘아쿠아맨 로스트 킹덤’은 아틀란티스의 왕이 된 아쿠아맨이 왕국에 찾아온 최악의 위기로부터 수중세계를 지키기 위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12월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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