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1년, 영화 ‘백설공주’에 백설공주 역으로 배우 레이첼 지글러가 최종 캐스팅됐다. 하지만 하얀 눈과 같은 피부를 가졌다는 의미의 백설공주임에도 라틴계 배우를 캐스팅해 여러 논란이 있었다. 캐스팅된 당사자에게도 악플이 달리는 등 배우 자체도 크고 작은 곤욕을 겪어야 했다.
라틴계 배우 레이첼 지글러는 작년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고, 연이어 올해 초 ‘샤잠! 신들의 분노’에 캐스팅되며 대세 배우 반열에 올랐다. 그리고 세계적인 히트작 ‘헝거게임’의 프리퀄을 담은 영화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헝거게임’ 프리퀄… 영화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는 단 한 명의 승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잔인한 헝거게임에 스노우가 12구역 조공인 루시 그레이의 멘토로 참여하면서 벌어지는 예측 불가한 생존 게임을 그린 영화다.
반란의 불씨를 잠재우기 위해 시작된 잔인한 서바이벌 헝거게임. 헝거게임 10회를 맞아 멘토제가 도입되고 스노우는 12구역의 소녀 루시 그레이의 멘토가 된다. 그는 몰락한 가문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루시 그레이를 헝거게임에서 우승 시키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영화 ‘헝거게임’의 밝혀진 적 없는 스토리를 담은 프리퀄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는 이전 시리즈로부터 약 65년 전인 제 10회 헝거게임을 배경으로 한다.
이번 작품에는 배우 톰 블라이스와 할리우드 신예 레이첼 지글러가 출연한다.
영화는 ‘헝거게임’ 시리즈의 핵심 인물이었던 대통령 스노우의 청년 시절을 그려내며 아주 오랫동안 이어져 온 잔인한 서바이벌 게임의 초창기 모습을 생생하게 구현했다.
감독: 프란시스 로렌스 / 출연: 톰 블라이스, 레이첼 지글러, 피터 딘클리지, 헌터 샤퍼, 제이슨 슈왈츠먼, 조쉬 안드레스 리베라, 비올라 데이비스 외 / 수입: 누리픽처스 / 배급: 누리픽처스 / 러닝타임: 157분 / 관람등급: 15세관람가 / 개봉: 11월17일
댓글1
ㅇㅇ
수모 ㅋㅋㅋㅋㅋ 그 피부색깔 그 얼굴로 오디션 보라고 누칼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