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공개’ 故 설리 유작 ‘페르소나:설리’는 어떤 영화?
고 설리(최진리)의 유작으로 알려진 영화 ‘페르소나:설리’가 공개하는 가운데 어떤 작품일지 관심이 쏠린다.
13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이날 단편 극영화 ‘4:클린 아일랜드’와 다큐멘터리 영화 ‘진리에게’ 총 2편의 작품으로 이뤄진 영화 ‘페르소나:설리’가 공개한다.
‘4:클린 아일랜드’는 새로운 삶을 살고 싶은 네찌가 세상에서 가장 깨끗한 곳인 ‘클린 아일랜드’로 이주하기 위해 기묘한 입국 심사를 받는 과정을 다룬다.
‘우리 집에 왜 왔니’를 연출한 황수아 감독과 영화 ‘소원’ 드라마 ‘인간실격’을 집필한 김지혜 감독이 공동 연출했다.
‘진리에게’는 배우이자 가수인 설리와 스물다섯 살의 인간 최진리가 느꼈던 다양한 일상의 고민과 생각을 인터뷰 형식으로 전한다.
제6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넷팩상을 수상한 ‘논픽션 다이어리’ 제5회 들꽃영화상에서 대상을 받은 ‘밤섬해적단 서울불바다’의 정윤석 감독의 작품이다.
어린 시절 아역 배우로도 활동했던 설리는 2009년 5인조 걸그룹 에프엑스(f(x))로 데뷔해 가수와 연기 활동을 병행해오다 2019년 10월 향년 스물다섯 살의 나이로 짧은 생을 마감했다.
‘페르소나:설리’는 설리의 마지막 작품으로 관심을 모았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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