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같은 여자, 국민 청순배우 이영애는 2009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남매를 두고 있다. 특히 딸 정승빈은 엄마를 똑닮은 외모로 어린시절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영애는 최근 자신의 채널을 통해 쌍둥이 남매의 근황을 공개했다. 벌써 초등학생이 된 모습에 대중은 흐뭇한 미소를 보내고 있다.
결혼한지 벌써 14년을 넘긴 배우 이영애는 육아에도 열심히지만, 본업인 배우 생활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 2021년 ‘구경이’로 색다른 얼굴을 보였던 이영애가 이번엔 지휘자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지휘자 된 이영애, 이런 모습은 처음…
배우 이영애가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로 돌아온다.
이영애가 주연을 맡은 tvN 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연출 김정권)가 12월9일 방송을 시작한다. 2021년 드라마 ‘구경이’를 통해 색다른 연기 변신에 성공한 이영애는 이번 드라마에서 전 세계 지휘자 가운데 단 5%에 불과한 여성 지휘자 역을 소화한다.
‘마에스트라’는 미국과 유럽에서 명성을 떨치는 주인공 차세음이 자신의 비밀을 감추고 한국으로 돌와아 한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를 맡으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차세음이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장르의 드라마다. 이영애를 중심으로 이무생, 김영재, 황보름별 등이 출연한다.
이영애가 맡은 차세음은 과감하고 열정적인 면모를 지닌 인물이다. 필요하다면 파격적인 행보에도 대담하게 나서는 캐릭터다.
‘마에스트라’는 세계적인 명문 오케스트라 지휘자 자리를 뿌리친 차세음이 서울로 돌아와 수준이 떨어지는 오케스트라의 지휘를 맡는 상황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지휘자 역을 맡은 이영애의 스타일 변화도 눈길을 끈다.
제작진이 방송에 앞서 공개한 드라마 장면들로 확인되는 이영애의 모습은 짧게 자른 헤어스타일은 물론 세련된 정장 스타일의 의상으로 시선을 붙잡는다. 예술가이자 비밀을 감춘 캐릭터로서 다채로운 면모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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