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데일리 핫이슈] 조정석‧신세경 첫 호흡, 정국 신기록, 이선빈 공포영화 주연
● 조정석‧신세경, 드라마 ‘세작’으로 만난다
배우 조정석과 신세경이 tvN 새 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의 주연을 맡아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다.
‘세작’은 왕권과 정치 권력 다툼의 위기에 놓인 임금 이인과 복수를 위해 그를 유혹하는 세작 강희수의 잔혹한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내년 1월 방송을 목표로 제작에 돌입했다.
조정석은 지난 2021년 방송한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이후 약 3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와 처절한 러브스토리를 펼친다. 상대역인 신세경은 최근 막을 내린 tvN 드라마 ‘아라문의 검’에서의 활약을 이번 ‘세작’으로 이어간다.
● 정국, 솔로곡 ‘세븐’ 스포티파이 역대 최단 10억 스트리밍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 데뷔곡 ‘세븐’이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사상 역대 최단 기간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10월31일 스포티파이는 공식 SNS를 통해 10월30일 기준 ‘세븐’이 공개 108일 만에 누적 10억 스트리밍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가 ‘플라워스’로 세운 종전 10억 스트리밍 기록인 112일보다 4일을 앞당긴 세계 신기록이다.
‘세븐’은 지난 7월14일 출시 이후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 1위로 곧바로 진입했다. K팝 솔로 가수가 신곡을 통해 이 차트 1위에 바로 오른 것은 정국이 처음이다.
한편 정국은 11월3일 솔로 앨범 ‘골든'(GOLDEN) 발표를 앞두고 있다. 이 앨범에는 ‘세븐’과 ‘3D’를 포함해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 등 총 11곡이 수록됐다.
● 이선빈, 영화 ‘노이즈’ 주연
배우 이선빈이 공포영화 ‘노이즈’의 주연을 맡았다.
‘노이즈’는 두 자매가 어렵게 입주한 아파트에서 동생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난 후의 사건을 다룬다.
이선빈은 부모님을 사고로 잃고 청각 장애를 가진 주인공 서주영 역을 맡았다. 과거의 사고로 생긴 트라우마로 동생과 떨어져 지내던 중 사라진 동생을 찾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거는 인물이다.
주영과 함께 동생을 찾아 나선 남자친구 역은 김민석이 맡았다. 이들은 소음의 정체와 동생을 찾기 위해 아파트 안을 뒤지며 점점 더 믿을 수 없는 공포에 맞닥뜨리게 된다.
이선빈은 드라마 ‘술꾼 도시 여자들’의 성공에 힘입어 연기자로도 주목받고 있다. 영화 ‘수능, 출제의 비밀’과 ‘숨비소리’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준비 중인 가운데 ‘노이즈’의 주연을 맡아 활발한 연기 활동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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