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데일리 핫이슈] 남현희 예비신랑 전청조 논란·박민영 복귀·임영웅 빌보드 차트 진입
● 임영웅, 빌보드 차트 진입
가수 임영웅의 신곡 ‘두 오어 다이'(Do or Die)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 진입했다.
24일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0월24일)에 따르면 ‘두 오어 다이’가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96위에 올랐다.
글로벌 차트는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 및 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매긴다.
‘두 오어 다이’는 인생이라는 무대 위 주인공이 돼 후회 없는 나날을 보내려는 열정을 담은 곡으로, 임영웅이 작사에 참여했다.
임영웅은 앞서 자작곡 ‘런던 보이’와 ‘모래 알갱이’를 선보인 바 있다.
임영웅은 오는 27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에 돌입한다.
● 남현희 예비신랑 전청조 논란 일파만파
전 펜싱 국가대표 선수 남현희의 예비신랑인 전청조를 둘러싼 의혹이 이어지고 있다.
남현희는 23일 여성잡지 여성조선과의 인터뷰를 통해 15세 연하 예비신랑 전청조를 공개했다. 1981년생인 남현희는 현재 만 42살이고, 전청조는 만 27살로 알려졌다.
남현희가 지난 8월 전 사이클 국가대표 출신 공효석과 이혼을 알린 지 두 달 만의 재혼 발표인데다 전청조를 재벌 3세라고 소개해 관심을 자아냈다.
두 사람이 밝힌 내용에 따르면 전청조는 미국에서 태어난 전직 승마선수로, 현재 국내에서 예체능 심리학 예절교육원을 운영 중이다.
이 같은 내용이 공개된 후 온라인상에서 전청조의 신상과 관련해 각종 루머와 사기 전과 의혹 등의 보도들이 확산됐다.
남현희는 “이제는 정말 행복하고 싶다”며 “여기서 많은 이야기를 다 담을 수는 없지만 세상에 정말 못된 사람 많은 거 같다”고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또한 “거짓 또는 악의적이거나 허위 내용을 담은 게시글 등으로 인해 허위 사실이 유포될 경우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 박민영, 논란 딛고 드라마 복귀
배우 박민영이 전 남자친구의 ‘빗썸 논란’ 이후 드라마로 복귀한다.
박민영은 2024년 1월1일 첫 방송하는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 출연을 확정했다. 박민영 외에 나인우, 이이경, 송하윤, 이기광, 공민정 등이 합류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남편 박민환(이이경)과 절친 정수민(송하윤)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강지원(박민영)이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기 위한 드라마다.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낮과 밤’의 신유담 작가가 각색을,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시리즈를 선보인 박원국 PD가 연출을 맡았다.
박민영은 지난해 9월 빗썸 실소유주로 알려진 강종현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보도 하루 만에 박민영 측은 “이별했다”고 밝힌 뒤 “상대방으로부터 많은 금전적 제공을 받았다는 것은 결코 사실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강종현은 빗썸 관계사 주가조작 의혹으로 구속 돼 재판을 받고 있다. 박민영은 올해 2월 참고인으로 검찰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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