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뜩한 지우히메…복귀작으로 스릴러 택했다!
‘좋아해줘’ 이후 7년만에 스크린 복귀
배우 최지우가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최지우는 내달 개봉하는 영화 ‘뉴 노멀'(감독 정범식)로 관객과 만난다.
최지우는 ‘뉴 노멀’에서 웃지 못하는 여자 현정 역을 맡아 새로운 얼굴을 보여준다.
최지우의 스크린 복귀는 옴니버스 형식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 ‘좋아해줘’ 이후 7년 만이다. 스크린과 안방극장에서 청순한 이미지를 주로 선보였던 그는, 스크린 복귀작으로 스릴러 영화를 택했다.
최지우는 최근 공개한 ‘뉴 노멀’의 1차 예고편에서 웃음기를 싹 거두고 표정 없는 얼굴로 섬뜩한 분위기를 풍기며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뉴 노멀’은 어떤 영화
‘뉴 노멀’은 고독한 현대인들이 일상에서 맞닥뜨리는 위험과 공포를 그린 이야기. ‘기담’과 ‘곤지암’으로 한국 공포영화의 수준을 끌어올린 정범식 감독의 신작이다.
‘뉴 노멀’에는 최지우 외 이유미 최민호 표지훈 정동원 하다인이 출연한다.
최근 JTBC 토일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으로 몸값 상승 중인 이유미는 취준생 현수 역으로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동시 공략한다.
‘뉴 노멀’에는 최민호 표지훈(피오) 정동원 가수들이 다수 출연하는 점도 눈기을 끈다. 최민호는 호기심 왕성한 청년 훈을, 표지훈은 취업포기자 기진 역을 연기한다. 또 정동원은 영웅이 되고 싶은 중학생 승진 역을 맡아 또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에 이어 연기에 다시 도전한다.
‘뉴 노멀’은 오는 11월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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