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TEAM ‘천박사’의 영상편지가 공개됐다. 해당 영상 속 강동원은 이벤트에 참여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캐주얼룩에 편안한 모습으로 등장한 강동원은 40대라는 나이가 무색하리만큼 화려한 동안 외모로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강동원이 출연한 영화 ‘천박사’는 여전히 절찬 상영중이다. 그의 판타지적인 미모가 돋보이는 작품의 명대사를 추려봤다.
“울리네…방울이…” ‘천박사’ 속 강동원의 명대사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설경의 비밀'(‘천박사 퇴마 연구소’)이 명대사 베스트3을 공개했다.
●”우리가 상대하는 건 뭐다?”
첫 번째 명대사는 “긴장하지 말고 하던 대로. 우리가 상대하는 건 뭐다?”다. 귀신을 믿지 않는 가짜 퇴마사 천박사의 캐릭터를 보여주는 대사다. 천박사(강동원)가 동생(박소이)의 몸에 빙의한 악령을 물리쳐 달라는 유경(이솜)의 의뢰를 받고 도착한 유경의 집에서,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느끼고 불안해하는 인배(이동휘)를 보며 한 말이다. 강동원은 ‘신빨’보다 ‘말빨’로 의뢰인을 홀리고 상대의 마음을 꿰뚫어 보는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천박사를 매력적으로 표현해냈다.
●”울리네… 방울이…”
두 번째 명대사는 “울리네… 방울이…”다. 짧지만 강렬한 임팩트를 주는 이 대사는 천박사가 평범한 사건인 줄 알았던 유경의 의뢰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순간에 나온다. 혼잣말처럼 내뱉는 천박사의 이 대사와 함께 사건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며, 천박사 일행의 흥미진진한 모험이 펼쳐진다.
●”그게 니 진짜 얼굴이구나”
마지막 명대사는 “그게 니 진짜 얼굴이구나”다. 천박사가 인간에게 빙의하는 신출귀몰한 능력을 가진 악귀 범천(허준호)과 처음 마주하면서 하는 말이다. 천박사는 사실 과거의 아픈 상처로 인해 긴 시간 퇴마 연구소를 운영하며 천박사를 쫓아왔던 인물. 천박사와 범천이 맞붙는 장면은 영화의 클라이막스를 장식한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는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12일까지 179만명을 모았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