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청화, 연하 사업가와 10월27일 백년가약 맺는다
배우 차청화가 결혼한다.
11일 차청화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차청화가 오는 27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차청화의 예비남편은 비연예인으로, 차청화보다 연하의 사업가다. 두 사람은 오랜 기간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고, 결혼을 약속했다.
1980년생인 차청화는 2005년 뮤지컬 ‘뒷골목 스토리’로 데뷔했다. 뮤지컬과 연극 무대는 물론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약해왔다.
드라마 ‘철인왕후’ ‘갯마을 차차차’ ‘꼭두의 계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등에 출연했고,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도적:칼의 소리’에서 김남길의 조력자 역할로 눈도장을 찍었다.
오는 25일 영화 ‘용감한 시민’ 개봉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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