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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가 또! 한글날 맞아 美미술관에 ‘한글 지도’ 제공
![서경덕 교수(왼쪽)와 송혜교. 사진제공=](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10/CP-2023-0089/image-fe08d4e2-7601-4c01-93ab-a902decef749.jpeg)
배우 송혜교가 이번에도 ‘한글 알리기’에 앞장섰다.
송혜교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10월9일, 한글날을 맞아 미국 서부지역 최대 미술관인 로스앤젤레스 카운티미술관(라크마) 측에 온라인 한글 지도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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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서 교수는 자신의 SNS에 “라크마는 고대부터 현재까지 약 14만9점에 달하는 미술품을 소장하고 있는 미국 서부 최대 규모의 미술관”이라며 “한글날을 맞아 라크마 홈페이지에 약식으로 제작한 한글 지도를 제공하게 됐다. 영어, 스페인어에 이어 세 번째로 한국어 지도를 확인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라크마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한국어 안내서. 사진제공=](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10/CP-2023-0089/image-a2ccaee8-c81c-4027-aeab-fddd3b7497e8.jpeg)
그러면서 “라크마 방문을 원한다면 홈페이지에 들어가 한글 지도를 확인한 후 각 전시실의 위치를 파악하고, 티켓을 발부시 제공되는 한국어 안내서를 가지고 미술관 관람에 활용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지난 6월 서 교수와 송혜교는 라크마에 한국어 안내서를 기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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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교수와 송혜교는 지금까지 미국 뉴욕 현대미술관(MoMA)과 브루클린 미술관, 보스턴 미술관, 캐나다 토론토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ROM) 등에 한국어 안내서를 기증했다. 서 교수가 기획을, 송혜교가 후원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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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교수는 “미주를 넘어 유럽 지역까지 확대할 계획”이라며 “전 세계 주요 미술관 및 박물관, 유명 관광지 등에 한국어 서비스가 지원되는 그날까지 송혜교와 함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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