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엄마 서정희의 인지도를 훌쩍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바로 그가 출연한 예능 덕분인데, 넷플릭스 예능 은 최근 23개국 ‘톱 10’ 리스트 진입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뜻밖의 히트작 ‘데블스 플랜’, 넷플릭스 글로벌 성적 살펴보니…
두뇌 서바이벌 전문가 정종연 PD가 연출한 새로운 시리즈가 글로벌 차트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4일 넷플릭스는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데블스 플랜’이 지난 9월26일 첫 공개 이후 10월1일까지 한국을 비롯한 홍콩, 일본, 대만, 태국, 모로코 등 23개국 ‘톱 10’ 리스트 진입했다고 밝혔다.
6일 동안 누적 230만 시청수를 기록하며 글로벌 ‘톱10’ TV 부문(비영어) 부문 3위를 달성했다.
‘데블스 플랜’은 변호사, 의사, 과학 유튜버, 프로 게이머, 배우 등 다양한 직업군이 모인 12인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 예능이다.
그간 tvN ‘더 지니어스’ ‘대탈출’, 티빙 ‘여고추리반’ 시리즈 등을 선보여온 정종연 PD의 새로운 작품으로 주목받았다.
총 12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데블스 플랜’은 9월26일 1~4회를, 10월3일에는 5~9회를 공개했다.
5~9회에서는 출연자들이 하나둘씩 승리로 향하는 ‘피스’의 비밀을 알고, 서로에게 경계 태세를 보이는 것은 물론 피스의 정체를 파헤치는 소름 돋는 결말로 주목받았다.
‘데블스 플랜’은 10월10일 공개하는 10~12회에서 최종 우승자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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