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은서, ‘범죄도시’ 제작자 장원석 대표 11월 결혼
배우 손은서와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의 제작자 장원석 대표가 11월 백년가약을 맺는다.
손은서의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4일 “소중한 인연을 만나 11월 결혼한다”며 “예식은 양가 가족이 모여 비공개로 조용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은서와 장원석 대표의 교제 사실은 올해 2월 알려졌다. 두 사람은 장원석 대표가 제작하고 손은서가 출연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손은서와 장원석 대표는 11월 결혼 일정은 확정했지만 구체적인 날짜와 장소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손은서 소속사는 “세부적인 사안은 사적인 부분이라 공개하기 어려운 점 너그럽게 이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1985년생인 손은서는 2005년 광고 모델로 데뷔해 드라마 ‘메이퀸’ ‘보이스’ 시리즈 등에서 활약한 연기자디. 영화 ‘여고괴담5’ ‘창수’ ‘대결’ 등에도 출연해 꾸준히 연기 활동을 해왔다.
손은서보다 9살 연상인 장원석 대표는 ‘범죄도시’ 시리즈를 비롯해 현재 상영 중인 ‘1947 보스톤’과 ‘터널’ ‘끝까지 간다’ 등 숱한 한국영화 흥행작을 기획한 유명 제작자다. 2013년 제작사 비에이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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